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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 모터쇼]FCA, 알파 로메오 4C 스파이더 “작지만 매워”

ev라운지
입력 2015-01-13 11:36:00업데이트 2023-05-10 09:50:11
FCA(Fiat Chrysler Automobiles) 그룹은 12일(현지시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개막한 ‘2015 북미국제오토쇼(NAIASㆍ이하 디트로이트 모터쇼)’를 통해 알파 로메오 4C 스파이더를 공개했다.

이날 세계 최초로 공개된 올 뉴 2015 알파 로메오 4C 스파이더는 획기적이고 매혹적인 이탈리아 스타일, 최첨단 F1 레이싱카에서 영감을 받은 탄소섬유 모노코크 차체, 직접 분사 및 듀얼 냉각기, 가변 밸브 타이밍 등 진보된 기술이 대거 적용됐다.

올 뉴 알파 로메오 4C 스파이더는 1750cc의 터보차지 알루미늄 엔진(미드십)을 탑재하고 작은 배기량임에도 최고출력 237마력, 최대토크 35.7kg.m의 강력한 힘을 뿜어낸다.

올 뉴 2015 알파 로메오 4C 스파이더는 최고속도 160mph(257km/h), 4.1초 만에 시속 60마일(97km/h)을 돌파하는 등 슈퍼카 수준의 고성능을 자랑한다.

디트로이트=김훈기 동아닷컴 기자 hoon149@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