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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스포츠형 콘셉트카 ‘GT4 스팅어’ 최초 공개

ev라운지
입력 2014-01-04 07:50:21업데이트 2023-05-10 14:03:37
기아자동차가 ‘2014 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 스포츠형 콘셉트카 ‘GT4 스팅어(Stinger)’를 세계 최초로 선보인다.

최근 기아차는 콘셉트카 GT4 스팅어 이미지와 일부 제원을 공개했다. GT4 스팅어는 이달 개최되는 ‘2014 디트로이트모터쇼’에서 처음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스팅어는 저공·단거리의 적기를 공격하는 미사일을 일컫는다. 기아차는 이를 콘셉트로 역동적이고 다이내믹한 기아차만의 ‘GT4 스팅어’를 표현해낸 것.

기아차에 따르면 GT4 스팅어는 고성능 투어러를 기본 골격으로 최대 4명까지 탑승할 수 있도록 했다. 패스트백 디자인에 기아차 특유의 ‘호랑이 코’ 라디에이터 그릴과 LED 램프, 20인치 휠 등이 적용될 예정이다.

GT4 스팅어는 2.0리터 4기통 터보 엔진을 장착하고 최고출력은 320마력이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