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사냥기술’ 뽐내는 멸종위기 2급 물수리

비즈N

입력 2017-10-16 17:3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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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2급인 물수리가 16일 오후 경북 포항시 남구 연일읍 유강리 형산강에서 사냥에 한창이다.

형산강을 찾아오는 물수리는 러시아 등 극동 지역에서 수천km를 날아와 9월 말부터 11월 중순까지 이곳 형산강에서 먹이사냥을 한 후 고향으로 돌아간다.

물수리가 나타나면 국내는 물론 일본에서 활동 중인 생태사진작가들이 찾아와 촬영을 하기도 한다.

올해 형산강을 찾아온 물수리는 총 3마리.

물수리 사냥을 촬영하기 위해 형산강을 찾은 생태사진작가들은 “최근 국도교통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시행 중인 형산강 홍수예방 공사와 관련 중장비들이 공사를 하고 있어 물수리의 사냥을 방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포항=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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