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로수 강풍에 쓰러져 차량 덮쳐…1명 부상

비즈N

입력 2017-04-14 18:2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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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전 10시 38분께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마두동의 한 중학교 앞 가로수가 쓰러져 도로를 주행 중이던 차량을 덮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A씨(60·여)가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또한 30분 가량 도로가 통제돼 운전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소방당국은 이날 비와 함께 불어닥친 강풍으로 가로수가 쓰러진 것으로 보고 있다. 고양시는 사고피해에 대해 보험처리 하기로 했다.

(고양=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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