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테라피’… 일상에 필요한 에너지

등록 2021.06.17.
넓게 펼쳐진 초록빛 잔디를 보면 마음이 편안해진다거나 파란 하늘과 바다를 보며 스트레스가 풀렸던 적이 있는가?

이런 기분은 그냥 드는 것이 아니다. 색을 연구 분석한 논문에서는 색이 자율신경계를 자극하고 에너지를 주기도 뺏기도 한다고 발표했다.

색을 정신건강의학과 치료에 도입한 사례도 있다. 환자의 증상을 빨강(분노), 노랑(활발), 파랑(우울), 초록(냉담)의 4가지 색으로 나누고 각각의 유형이 가지는 특성을 파악하고자 했다.

평소 혈액순환이 잘 안되고 식욕이 없다면 붉은색을 보는 것이 좋다. 노랑은 우울증이나 심리적 안정이 부족한 사람들에게 좋다. 초록색은 눈의 피로를 완화하고 근육을 이완시켜 준다. 파란색은 혈압을 낮추고 감정을 억제시켜 차분하고 평화로움을 느끼게 만들어 준다. 보라색은 신경계 진정을 도와준다. 흰색은 통증을 완화하고 자율신경계를 활발하게 해준다.

컬러테라피는 일상생활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커튼, 소파, 벽지 등의 색에 변화를 주고 신체가 원하는 색을 받아들여 일상에 필요한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

동아닷컴

넓게 펼쳐진 초록빛 잔디를 보면 마음이 편안해진다거나 파란 하늘과 바다를 보며 스트레스가 풀렸던 적이 있는가?

이런 기분은 그냥 드는 것이 아니다. 색을 연구 분석한 논문에서는 색이 자율신경계를 자극하고 에너지를 주기도 뺏기도 한다고 발표했다.

색을 정신건강의학과 치료에 도입한 사례도 있다. 환자의 증상을 빨강(분노), 노랑(활발), 파랑(우울), 초록(냉담)의 4가지 색으로 나누고 각각의 유형이 가지는 특성을 파악하고자 했다.

평소 혈액순환이 잘 안되고 식욕이 없다면 붉은색을 보는 것이 좋다. 노랑은 우울증이나 심리적 안정이 부족한 사람들에게 좋다. 초록색은 눈의 피로를 완화하고 근육을 이완시켜 준다. 파란색은 혈압을 낮추고 감정을 억제시켜 차분하고 평화로움을 느끼게 만들어 준다. 보라색은 신경계 진정을 도와준다. 흰색은 통증을 완화하고 자율신경계를 활발하게 해준다.

컬러테라피는 일상생활에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커튼, 소파, 벽지 등의 색에 변화를 주고 신체가 원하는 색을 받아들여 일상에 필요한 에너지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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