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시동’ 박정민, ‘찐팬’의 마음으로 ‘펭수’ 향한 무한애정
등록 2019.11.29.28일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영화 ‘시동’ 제작발표회가 열려 배우 정해인, 박정민, 염정아 최정열 감독이 참석했다.
평소 펭수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는 박정민은 12월 개봉하는 다른 영화들이 펭수와의 컬래버레이션을 예고한 것 에 대해 “태국에서 촬영을 하다가 그 소식을 들었다. 제가 ‘더 좋아해줘야 겠구나. 내 사랑이 부족하구나’라 생각하고 반성했다”며 “진정한 팬이라면 그런 것에 실망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박정민은 펭수에게 “펭수야, 백만 구독자 축하하고 오늘 라이브 방송한다고 들었다. 꼭 챙겨볼게. 축하한다”며 “올라오는 영상들 다 챙겨보고 댓글도 달았어”라는 애정 가득한 메시지를 전했다.
영화 ‘시동’은 정체불명 단발머리 주방장 거석이형(마동석)을 만난 어설픈 반항아 택일(박정민)과 무작정 사회로 뛰어든 의욕충만 반항아 상필(정해인)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조금산 작가가 쓴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했다.
12월 18일 개봉 예정.
정영준 기자 yjjun@donga.com
28일 서울 강남구 CGV 압구정에서 영화 ‘시동’ 제작발표회가 열려 배우 정해인, 박정민, 염정아 최정열 감독이 참석했다.
평소 펭수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는 박정민은 12월 개봉하는 다른 영화들이 펭수와의 컬래버레이션을 예고한 것 에 대해 “태국에서 촬영을 하다가 그 소식을 들었다. 제가 ‘더 좋아해줘야 겠구나. 내 사랑이 부족하구나’라 생각하고 반성했다”며 “진정한 팬이라면 그런 것에 실망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박정민은 펭수에게 “펭수야, 백만 구독자 축하하고 오늘 라이브 방송한다고 들었다. 꼭 챙겨볼게. 축하한다”며 “올라오는 영상들 다 챙겨보고 댓글도 달았어”라는 애정 가득한 메시지를 전했다.
영화 ‘시동’은 정체불명 단발머리 주방장 거석이형(마동석)을 만난 어설픈 반항아 택일(박정민)과 무작정 사회로 뛰어든 의욕충만 반항아 상필(정해인)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조금산 작가가 쓴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했다.
12월 18일 개봉 예정.
정영준 기자 yjju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