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 데뷔 유아, “내 색깔 보여줄 것”

등록 2020.09.08.

오마이걸 유아가 7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첫 번째 솔로 미니 앨범 ‘Bon Voyag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홀로 무대에 선 유아는 타이틀곡 ‘숲의 아이(Bon Voyage)’와 수록곡 ‘자각몽’의 무대를 선보이고 앨범에 대한 질의응답을 가졌다.

유아는 “긴장을 잘 안 하는 편인데 오늘 너무 긴장된다. 어제 잠도 못 잤다. 너무 떨려서 말을 잘 못 할 것 같은데 잘 봐 달라”며 “5~6년간 오마이걸 유아로서 모습을 보여드렸는데 혼자 채울 수 있는 무대를 하게 돼 떨리고 긴장된다. 그만큼 열정을 쏟아 부었으니 예쁘게 봐 달라”고 솔로 데뷔 소감을 밝혔다.

그는 “멤버들도 옆에서 ‘할 수 있어’ ‘너를 믿어’라고 응원하며 긍정적인 힘을 많이 줬다. 덕분에 이렇게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게 됐다. ‘나는 그 뒤에 어떤 무대가 나와도 잘 해낼 수 있다’는 마음을 가지고 이번 앨범에 참여했다”며 “오마이걸처럼 나도 계단식 성장을 하고 싶다. 한 번에 다 보여주지 않고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발전하는 모습, 다음이 기대되는 모습을 천천히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번 앨범에는 ‘숲의 아이(Bon Voyage)’와 더불어 ‘Diver’ ‘날 찾아서’ ‘자각몽’ ‘End Of Story’ 등 총 다섯 트랙이 수록됐다. 진성과 가성이 넘나드는 보컬이 돋보이는 ‘날 찾아서 (Far)’, 몽환적인 분위기의 드림팝 ‘자각몽 (Abracadabra)’, 레트로한 감성의 ‘Diver’, 피아노 선율과 어우러진 ‘End Of Story’ 등이다.

정영준 기자 yjjun@donga.com


오마이걸 유아가 7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첫 번째 솔로 미니 앨범 ‘Bon Voyag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홀로 무대에 선 유아는 타이틀곡 ‘숲의 아이(Bon Voyage)’와 수록곡 ‘자각몽’의 무대를 선보이고 앨범에 대한 질의응답을 가졌다.

유아는 “긴장을 잘 안 하는 편인데 오늘 너무 긴장된다. 어제 잠도 못 잤다. 너무 떨려서 말을 잘 못 할 것 같은데 잘 봐 달라”며 “5~6년간 오마이걸 유아로서 모습을 보여드렸는데 혼자 채울 수 있는 무대를 하게 돼 떨리고 긴장된다. 그만큼 열정을 쏟아 부었으니 예쁘게 봐 달라”고 솔로 데뷔 소감을 밝혔다.

그는 “멤버들도 옆에서 ‘할 수 있어’ ‘너를 믿어’라고 응원하며 긍정적인 힘을 많이 줬다. 덕분에 이렇게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게 됐다. ‘나는 그 뒤에 어떤 무대가 나와도 잘 해낼 수 있다’는 마음을 가지고 이번 앨범에 참여했다”며 “오마이걸처럼 나도 계단식 성장을 하고 싶다. 한 번에 다 보여주지 않고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발전하는 모습, 다음이 기대되는 모습을 천천히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번 앨범에는 ‘숲의 아이(Bon Voyage)’와 더불어 ‘Diver’ ‘날 찾아서’ ‘자각몽’ ‘End Of Story’ 등 총 다섯 트랙이 수록됐다. 진성과 가성이 넘나드는 보컬이 돋보이는 ‘날 찾아서 (Far)’, 몽환적인 분위기의 드림팝 ‘자각몽 (Abracadabra)’, 레트로한 감성의 ‘Diver’, 피아노 선율과 어우러진 ‘End Of Story’ 등이다.

정영준 기자 yjjun@donga.com

더보기
공유하기 닫기

VODA 인기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