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구축사업단, 서울헬스쇼 부스 운영

홍은심 기자

입력 2025-05-21 03:00 수정 2025-05-21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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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서울헬스쇼’ 성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구축사업단이 하나로의료재단, 한양대병원과 함께 서울헬스쇼에서 부스를 운영했다. 홍은심 기자 hongeunsim@donga.com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구축사업단(단장 백롱민)이 지난 13∼15일 서울광장에서 개최된 ‘2025 서울헬스쇼’에 참가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구축사업단은 우리나라 국민 100만 명의 바이오 빅데이터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축된 바이오 빅데이터는 정밀 의료 실현과 바이오 산업 혁신을 위한 연구 기반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사업단은 서울 지역 일반 국민 참여자 모집 기관인 하나로의료재단, 한양대병원과 함께 이번 서울헬스쇼에서 부스를 운영했다. 사업 소개와 함께 상담을 제공해 부스를 방문한 시민들이 현장에서 직접 참여 신청을 했다.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구축사업 참여는 전국 38개 모집 기관을 통해 가능하다. 일반 국민 참여자는 해당 모집 기관에 방문해 동의서 작성 후 참여할 수 있다. 희귀질환자와 중증질환자는 임상의의 판단에 따라 참여를 권유할 수 있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사업단 누리집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백롱민 사업단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국민이 국가통합바이오빅데이터사업에 관심을 갖고 참여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사업단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국민의 신뢰를 얻고 성공적인 국가 전략 자산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은심 기자 hongeuns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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