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 한국청년회의소와 사회공헌 협약 체결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5-01-20 18:07 수정 2025-01-20 18:07

골든블루가 올해 우리나라 청년들의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골든블루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 사단법인 한국청년회의소(이하 한국JC)와 사회공헌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올해 새롭게 취임한 문관백 한국JC 제75대 중앙회장과 한국인 최초로 제54대 JCI(Junior Chamber International) 세계회장을 역임한 최용석 골든블루 부회장을 비롯해 한국JC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골든블루는 2015년부터 한국JC와 파트너십을 맺고 청년들의 사회공헌 활동을 지원해 오고 있다. 올해 한국JC는 ‘조국의 미래, 청년의 책임’이라는 슬로건 아래 딥페이크 범죄 예방 캠페인과 어린이 범죄예방 뮤지컬 등 핵심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최용석 골든블루 부회장은 “청년들은 언제나 사회 문제에 대한 남다른 통찰력과 해결 의지를 보여왔다”며 “특히 올해는 디지털 범죄 예방과 아동 보호라는 시의성 있는 과제에 도전하는 만큼 이러한 의미 있는 활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JC는 1952년 설립된 청년 단체로 현재 전국 16개 지구와 303개 지방 조직에서 약 1만2000여 명의 청년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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