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LG전자, 수능 시험장 시스템에어컨 사전점검

홍석호 기자

입력 2024-11-10 15:19 수정 2024-11-10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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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서비스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전국 수능 시험장의 ‘시스템에어컨 사전 점검’ 캠페인에 나섰다. 수능 시험장에 설치된 삼성전자 시스템에어컨의 냉·난방 성능, 기능 이상 여부 등을 꼼꼼히 점검하여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함이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수능 시험 전날인 13일까지 서울, 강원, 충남, 대구, 부산 등 전국 10개 시도 교육청 관할 250여 시험장에 전문 엔지니어를 파견해 실외기 냉매 상태 측정, 실내기 소음 확인, 시험 가동 등 체계적인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은 삼성전자서비스 엔지니어들이 수능 시험장에 설치된 삼성전자 시스템에어컨을 사전점검하는 모습. 삼성전자서비스 제공
삼성전자와 LG전자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전국 수능 시험장의 시스템에어컨 사전 점검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수능 전날인 13일까지 서울, 강원, 충남, 대구, 부산 등 전국 10개 시도 교육청 관할 250여 시험장에 엔지니어를 파견해 실외기 냉매 상태를 측정하고 실내기 소음 확인 등 점검을 진행한다. LG전자 시스템 에어컨 유지·보수 서비스를 담당하는 하이엠솔루텍은 12일까지 서울 70개 시험장에서 인공지능(AI) 기술 기반 관리 솔루션을 활용해 사전 점검을 진행한다. 


홍석호 기자 wil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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