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더본코리아’, 상장 이틀째 상승세 꺾여
뉴시스(신문)
입력 2024-11-07 15:53 수정 2024-11-07 15:54
전날 51% 상승 이어 오름세
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더본코리아가 상장 이틀째 강보합 마감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대비 300원(0.58%) 상승한 5만170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상장 첫 날이었던 전날 51.18% 오른 데 이어 이틀 연속 오름세를 보였지만 상승세가 꺾였다.
더본코리아는 최근 상장한 새내기주들의 부진한 흐름 속에서도 수요예측, 공모청약에서 연달아 흥행에 성공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흑백요리사 인기로 백 대표 화제성이 높아진 것도 한몫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더본코리아는 지난달 28~29일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진행한 결과 77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청약증거금은 약 11조8238억원이 모였다.
더본코리아는 지난 1994년 설립돼 외식 프랜차이즈와 식음료(F&B) 소스 유통 등 상품종합도매업을 하고 있다.
최대주주인 백 대표가 더본코리아 지분 60.8%(신규 상장일 기준)를 보유 중이다. 지난해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으로 각각 3881억원, 193억원을 기록했다.
[서울=뉴시스]
백종원 더본 코리아 대표이사가 6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홍보관에서 열린 더본 코리아 상장식에서 기념사를 마치고 이동하고 있다. 2024.11.06. 뉴시스
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더본코리아가 상장 이틀째 강보합 마감했다.
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 거래일 대비 300원(0.58%) 상승한 5만1700원에 거래를 종료했다. 상장 첫 날이었던 전날 51.18% 오른 데 이어 이틀 연속 오름세를 보였지만 상승세가 꺾였다.
더본코리아는 최근 상장한 새내기주들의 부진한 흐름 속에서도 수요예측, 공모청약에서 연달아 흥행에 성공했다. 넷플릭스 시리즈 흑백요리사 인기로 백 대표 화제성이 높아진 것도 한몫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더본코리아는 지난달 28~29일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진행한 결과 77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청약증거금은 약 11조8238억원이 모였다.
더본코리아는 지난 1994년 설립돼 외식 프랜차이즈와 식음료(F&B) 소스 유통 등 상품종합도매업을 하고 있다.
최대주주인 백 대표가 더본코리아 지분 60.8%(신규 상장일 기준)를 보유 중이다. 지난해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으로 각각 3881억원, 193억원을 기록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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