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연구개발특구, 2024 광주지역 연구기관 공동연구 매칭데이 개최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4-11-07 13:35 수정 2024-11-07 15:48
연구기관과 기업 간 협력의 장 마련, 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광주연구개발특구에서 개최하는 ‘2024 광주지역 연구기관 공동연구 매칭데이’가 오는 13일 광주이노비즈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광주 지역의 연구기관과 기업 간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산·학·연 협력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기술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매칭데이는 연구기관 혁신성과 확산회와 연구기관 우수 LAB 설명회의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혁신성과 확산회에서는 광주연구개발특구의 ‘지역혁신 연구기관 공동연구 사업’ 중간 성과를 발표하며, 지역 연구기관의 리더들이 참여하여 정보 교류와 네트워킹을 통해 상호 협업 가능한 협력 모델을 발굴하고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이를 통해 연구기관들이 협력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경제와 기술 혁신에 기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기관 우수 LAB 설명회에서는 광주 지역 내 연구기관의 우수 연구실과 해당 연구실의 연구 분야 및 기술을 기업들에게 소개한다. 이 행사는 공동연구 매칭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기업과 연구기관 간의 1:1 상담장을 별도로 마련하여 공동연구 문의 및 협업 가능성을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설명회는 광주특구 내 연구실에 한정되지 않고, 광주 지역의 여러 연구기관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분야의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장소인 광주이노비즈센터 1층은 개방된 공간으로 구성되어 연구기관의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고, 기업과 연구자들이 자유롭게 네트워킹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곳에는 별도의 상담 테이블이 마련되어, 참가 기업과 연구기관이 1:1 상담을 통해 기술 이전 및 협업 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광주연구개발특구와 특허법인 아이엠이 주관하고 광주과학기술원, 전남대학교, 세계김치연구소,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한국광기술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광주 지역을 대표하는 연구기관들이 대거 참여한다.
광주연구개발특구 관계자는 “이번 매칭데이를 통해 광주 지역의 연구 역량이 국내외로 확산되고, 지역 기업들이 연구기관의 혁신적인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향후 지역 경제 발전과 신산업 활성화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주연구개발특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광주 지역의 연구기관과 기업 간 협력 생태계를 조성하여, 신산업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발전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연구 성과와 후속 지원 방안 등을 정기적으로 공유하며, 참여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
2024 광주지역 연구기관 공동연구 매칭데이 포스터
광주연구개발특구에서 개최하는 ‘2024 광주지역 연구기관 공동연구 매칭데이’가 오는 13일 광주이노비즈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광주 지역의 연구기관과 기업 간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산·학·연 협력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기술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매칭데이는 연구기관 혁신성과 확산회와 연구기관 우수 LAB 설명회의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혁신성과 확산회에서는 광주연구개발특구의 ‘지역혁신 연구기관 공동연구 사업’ 중간 성과를 발표하며, 지역 연구기관의 리더들이 참여하여 정보 교류와 네트워킹을 통해 상호 협업 가능한 협력 모델을 발굴하고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이를 통해 연구기관들이 협력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경제와 기술 혁신에 기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기관 우수 LAB 설명회에서는 광주 지역 내 연구기관의 우수 연구실과 해당 연구실의 연구 분야 및 기술을 기업들에게 소개한다. 이 행사는 공동연구 매칭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기업과 연구기관 간의 1:1 상담장을 별도로 마련하여 공동연구 문의 및 협업 가능성을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설명회는 광주특구 내 연구실에 한정되지 않고, 광주 지역의 여러 연구기관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분야의 기술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 장소인 광주이노비즈센터 1층은 개방된 공간으로 구성되어 연구기관의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고, 기업과 연구자들이 자유롭게 네트워킹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곳에는 별도의 상담 테이블이 마련되어, 참가 기업과 연구기관이 1:1 상담을 통해 기술 이전 및 협업 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광주연구개발특구와 특허법인 아이엠이 주관하고 광주과학기술원, 전남대학교, 세계김치연구소,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한국광기술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한국자동차연구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등 광주 지역을 대표하는 연구기관들이 대거 참여한다.
광주연구개발특구 관계자는 “이번 매칭데이를 통해 광주 지역의 연구 역량이 국내외로 확산되고, 지역 기업들이 연구기관의 혁신적인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향후 지역 경제 발전과 신산업 활성화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광주연구개발특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광주 지역의 연구기관과 기업 간 협력 생태계를 조성하여, 신산업 활성화와 지역 경제 발전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연구 성과와 후속 지원 방안 등을 정기적으로 공유하며, 참여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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