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 기자의 마켓ON]SK㈜, 최대 4000억 원 규모 회사채 발행

이호 기자

입력 2024-11-07 10:18 수정 2024-11-07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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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가 최대 4000억 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K㈜는 2500~3000억 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준비하고 있다.

SK㈜는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4000억 원의 증액 발행도 염두에 두고 있다.

대표 주간사는 삼성증권과 미래에셋증권이다.

만기와 금리는 현재 협의 중으로 20일 수요예측을 통해 28일 발행한다.

SK㈜는 SK그룹의 지주사로 주요 계열사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그룹의 장기 계획 수립과 자회사 사업 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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