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리프, 안정성 높인 대용량 UV 가습기 ‘KLH-9000UV’ 출시 예고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4-10-29 11:28 수정 2024-10-29 11:28
UV-C 살균기능, 곰팡이·세균 억제하는 애프터 블로우 기능 더해
케리프(KELIFF, 대표이사 이경민)는 29일 2025년형 타워제로 대용량 복합식 UV 가습기 ‘KLH-9000UV(이하 타워제로 가습기)’를 10월 중 사전예약 판매를 거쳐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타워제로 가습기는 안전한 가습기 살균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의료기기, 유아용 젖병 소독에 활용하는 ‘UV-C’ 살균기능을 탑재했다고 한다. 물을 끓이는 방식의 가열식 가습기보다 훨씬 빠르게 살균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의료용 인공관절에 쓰이는 ‘스테인리스 316’ 소재의 가열판을 통해 세균과 바이러스를 살균한다. 최신 에어컨에 탑재된 기술인 ‘애프터 블로우’ 기능으로 가습 후 자동으로 건조풍을 가동하고 습기를 제어해 곰팡이·세균을 방지한다고 한다. 물이 닿는 모든 부위는 LG화학 ABS와 인체 무해하고 내열성이 강한 안심 소재를 적용했다.
이번 2025년형 신제품은 최대 55 ML/H 터보 가습량으로 30평대 아파트의 넓은 거실도 가습할 수 있다. 10L 대용량 설계로 한번 급수하면 하루 12시간, 최대 5일간 사용 가능하다. 손잡이를 탑재하고 분해가 쉬워 청소 등 위생 관리가 간편하다고 한다.
버튼 한 번으로 최적의 습도를 맞출 수 있는 오토모드, 원하는 습도를 유지하주는 ‘타겟 습도 설정’ 모드, 아이와 반려동물에 의한 오작동을 방지하는 ‘차일드락’ 안심모드, 어두운 밤 숙면을 지켜주는 ‘슬립모드’를 탑재해 사용 편의성을 강화했다.
여름에는 시원한 초음파, 겨울에는 온기를 유지해 주는 가열 및 초음파 기능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 아로마 오일 트레이가 있어 취향에 따라 아로마 테라피를 즐길 수 있는 것도 강점이다.
케리프 관계자는 “기존 가열식 가습기보다 저온 안심가열과 즉시 살균되는 UV-C LED를 활용한 트리플 케어로 안전성을 한층 더 강화한 제품이다. 13차에 거친 설계 개선을 거쳐 케리프만의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특수 배합해 제조하고 30종 이상의 시험검사와 7차 출고 검수를 거쳐 출고하는 만큼, 높은 품질 만족도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도 세심한 설계와 아낌없는 투자를 바탕으로 고객이 만족하는 프리미엄 생활가전을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올해 초 론칭한 케이프는 ‘하나부터 열까지 리얼케어 생활가전, 케리프’라는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제품설계부터 디자인, 소재는 물론 기능까지 프리미엄을 추구하는 생활가전 전문기업이다. ‘2024 한국품질만족도 1위’ 생활가전(가습기)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ksj@donga.com
케리프(KELIFF, 대표이사 이경민)는 29일 2025년형 타워제로 대용량 복합식 UV 가습기 ‘KLH-9000UV(이하 타워제로 가습기)’를 10월 중 사전예약 판매를 거쳐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타워제로 가습기는 안전한 가습기 살균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의료기기, 유아용 젖병 소독에 활용하는 ‘UV-C’ 살균기능을 탑재했다고 한다. 물을 끓이는 방식의 가열식 가습기보다 훨씬 빠르게 살균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의료용 인공관절에 쓰이는 ‘스테인리스 316’ 소재의 가열판을 통해 세균과 바이러스를 살균한다. 최신 에어컨에 탑재된 기술인 ‘애프터 블로우’ 기능으로 가습 후 자동으로 건조풍을 가동하고 습기를 제어해 곰팡이·세균을 방지한다고 한다. 물이 닿는 모든 부위는 LG화학 ABS와 인체 무해하고 내열성이 강한 안심 소재를 적용했다.
이번 2025년형 신제품은 최대 55 ML/H 터보 가습량으로 30평대 아파트의 넓은 거실도 가습할 수 있다. 10L 대용량 설계로 한번 급수하면 하루 12시간, 최대 5일간 사용 가능하다. 손잡이를 탑재하고 분해가 쉬워 청소 등 위생 관리가 간편하다고 한다.
버튼 한 번으로 최적의 습도를 맞출 수 있는 오토모드, 원하는 습도를 유지하주는 ‘타겟 습도 설정’ 모드, 아이와 반려동물에 의한 오작동을 방지하는 ‘차일드락’ 안심모드, 어두운 밤 숙면을 지켜주는 ‘슬립모드’를 탑재해 사용 편의성을 강화했다.
여름에는 시원한 초음파, 겨울에는 온기를 유지해 주는 가열 및 초음파 기능을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 아로마 오일 트레이가 있어 취향에 따라 아로마 테라피를 즐길 수 있는 것도 강점이다.
케리프 관계자는 “기존 가열식 가습기보다 저온 안심가열과 즉시 살균되는 UV-C LED를 활용한 트리플 케어로 안전성을 한층 더 강화한 제품이다. 13차에 거친 설계 개선을 거쳐 케리프만의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특수 배합해 제조하고 30종 이상의 시험검사와 7차 출고 검수를 거쳐 출고하는 만큼, 높은 품질 만족도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앞으로도 세심한 설계와 아낌없는 투자를 바탕으로 고객이 만족하는 프리미엄 생활가전을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올해 초 론칭한 케이프는 ‘하나부터 열까지 리얼케어 생활가전, 케리프’라는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제품설계부터 디자인, 소재는 물론 기능까지 프리미엄을 추구하는 생활가전 전문기업이다. ‘2024 한국품질만족도 1위’ 생활가전(가습기)부문을 수상한 바 있다.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ksj@donga.com
비즈N 탑기사
- 송강호 “‘기생충’ 이후 성적? 결과 아쉽더라도 주목적은 아냐”
- ‘건강 이상설’ 박봄, 달라진 분위기…갸름해진 얼굴선
- 주원 “20㎏ 산소통 매고 마주한 큰불…극도의 긴장감 느꼈다”
- “여대 출신 채용 거른다” 커뮤니티 글 확산…사실이라면?
- “하루 3시간 일해도 월 600만원”…아이돌도 지원한 ‘이 직업’ 화제
- 중증장애인도 기초수급자도 당했다…건강식품 강매한 일당 법정에
- 고현정, 선물에 감격해 하트까지…믿기지 않는 초동안 미모
- 삶의 속도와 온도[정덕현의 그 영화 이 대사]〈33〉
- 수영, 역대급 탄탄 복근…슈퍼카 앞 늘씬 몸매 자랑까지
- ‘벽에 붙은 바나나’ 소더비 경매서 86억원 낙찰
- 이건희, ‘S급 천재’ 강조했는데…이재용 시대 “인재 부족”
- 추억의 모토로라, 보급형폰 ‘엣지 50 퓨전’ 韓 출시…“0원폰 지원 가능”
- 월 525만5000원 벌어 397만5000원 지출…가구 흑자 사상최대
- 삼성, 그룹 ‘경영진단실’ 신설… 전자계열사에 ‘기술통’ 전진배치
- “자칫하면 펑”…가연성 가스 포함 ‘어린이 버블클렌저’ 사용 주의
- 저축은행 3분기 누적 순손실 3636억…“전분기 대비 손실 감소”
- 해외직구 겨울 인기상품 17%는 안전 기준 ‘부적합’
- 중견기업 10곳 중 7곳 “상속세 최고세율 30%보다 낮춰야”
- ‘117년 만의 폭설’ 유통업계 배송 지연 속출…“미배송·불편 최소화 노력”
- 11월 송파-강동구 전셋값 하락은 ‘올파포’ 때문[부동산 빨간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