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11월부터 ‘논커피’ 아이스 음료 가격 200원 인상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4-10-28 11:25 수정 2024-10-28 11:25
스타벅스코리아가 내달 1일부터 아이스 음료 중 일부 톨 사이즈 가격을 200원씩 인상한다고 28일 밝혔다.
가격이 인상되는 음료는 논(Non) 커피류 음료 11종(블렌디드 2종, 프라푸치노 6종, 피지오 1종, 리프레셔 2종)이다.
스타벅스 측은 음료 제조와 관련해 직간접 비용 상승이 지속되면서 일부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아이스 음료의 수요가 줄어드는 겨울 시즌에 가격 인상을 단행하면서 고객 부담을 최소하하겠다는 입장이다.
한편 11월 이전 구매한 해당 품목 모바일 상품권 등은 가격 인상 후에도 추가 금액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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