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A 한국능률협회, 기업 성장위한 HRD 전략 제시… ‘CTF 2025’ 성료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4-10-28 11:01 수정 2024-10-28 11:02
KMA 한국능률협회(상근부회장 최권석, 이하 KMA)는 지난 10월 22일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그랜드 볼룸에서 진행한 ‘Connecting The Future 2025 (이하 CTF2025)’를 성료했다고 28일 밝혔다.
‘BEYOND BOUNDARY: 한계를 넘어서는 새로운 HRD’를 슬로건으로 내건 CTF 2025는 ‘성과를 위한 전략적 HRD’, ‘AI’, ‘조직문화’ 3가지 키워드를 중심으로 전체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현장에는 인재 양성과 내년도 HRD전략에 대한 고민을 가진 400여 명의 기업 교육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오전에 진행된 키노트 세션 첫번째 강연에서는 김진용 전국인재개발원장연합회 고문(前 CJ인재원 부원장) ▲송민환 LG인화원 상무 ▲김상락 포스코인재창조원 상무가 각 기업의 사례를 중심으로 HRD를 둘러싼 환경 변화와 미래 비전, HRD의 한계와 역할을 중점으로 논의했다. 두번째 강연에서는 글로벌 HRD 트렌드 전문가 ▲이진구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교수 ▲이중학 가천대학교 교수가 ATD24, SHRM24의 주요 키워드 중 내년도 HRD에서 주목해야 할 키워드를 집중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 진행된 비욘드 세션에서는 ▲임철일 서울대학교 교수 ▲이예림 업폴 대표 ▲정호용 KT인재실 과장 ▲이선민 前 위대한상상 컬처팀 리드 ▲김혜영 OB맥주 교육문화팀 부장이 연사로 참여해 실제 수행 사례를 중심으로 실무자에게 꼭 필요한 솔루션을 전달하였다.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AIDT와 더불어 AI 기술 트렌드, AI 리터러시 전략 등을 제시하였으며, 다양성에 대한 이해와 포용으로 조직문화를 만들어온 사례를 통해 미래 조직문화의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후기를 통해 “AI를 활용한 생산성 제고를 목표로 HRD 조직이 어떻게 전사 관점에서 학습을 조직하고 문화를 구축해 나가야 할지 감을 잡을 수 있었다”, “수년간 조직문화를 직접 수행해온 분들의 생생한 사례를 들을 수 있어 인상적이었다”고 소감을 전하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KMA 관계자는 “올 6월 교육담당자와 재직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기업 교육 현황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성과를 위한 전략적 HRD’, ‘AI’, ‘조직문화’ 3가지 키워드를 도출하였고 이를 중심으로 큰 방향성을 제시한 뒤 실제 실무 사례를 연결하여 구성한 점에서 참가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얻었다. 앞으로도 KMA는 CTF를 통해 구성원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선순환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길잡이 역할을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ksj@donga.com
비즈N 탑기사
- 송강호 “‘기생충’ 이후 성적? 결과 아쉽더라도 주목적은 아냐”
- ‘건강 이상설’ 박봄, 달라진 분위기…갸름해진 얼굴선
- 주원 “20㎏ 산소통 매고 마주한 큰불…극도의 긴장감 느꼈다”
- “여대 출신 채용 거른다” 커뮤니티 글 확산…사실이라면?
- “하루 3시간 일해도 월 600만원”…아이돌도 지원한 ‘이 직업’ 화제
- 중증장애인도 기초수급자도 당했다…건강식품 강매한 일당 법정에
- 고현정, 선물에 감격해 하트까지…믿기지 않는 초동안 미모
- 삶의 속도와 온도[정덕현의 그 영화 이 대사]〈33〉
- 수영, 역대급 탄탄 복근…슈퍼카 앞 늘씬 몸매 자랑까지
- ‘벽에 붙은 바나나’ 소더비 경매서 86억원 낙찰
- 이건희, ‘S급 천재’ 강조했는데…이재용 시대 “인재 부족”
- 추억의 모토로라, 보급형폰 ‘엣지 50 퓨전’ 韓 출시…“0원폰 지원 가능”
- 월 525만5000원 벌어 397만5000원 지출…가구 흑자 사상최대
- 삼성, 그룹 ‘경영진단실’ 신설… 전자계열사에 ‘기술통’ 전진배치
- “자칫하면 펑”…가연성 가스 포함 ‘어린이 버블클렌저’ 사용 주의
- 저축은행 3분기 누적 순손실 3636억…“전분기 대비 손실 감소”
- 해외직구 겨울 인기상품 17%는 안전 기준 ‘부적합’
- 중견기업 10곳 중 7곳 “상속세 최고세율 30%보다 낮춰야”
- ‘117년 만의 폭설’ 유통업계 배송 지연 속출…“미배송·불편 최소화 노력”
- 11월 송파-강동구 전셋값 하락은 ‘올파포’ 때문[부동산 빨간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