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재, PGA 투어 조조 챔피언십 3라운드 공동 12위
뉴시스(신문)
입력 2024-10-26 17:13 수정 2024-10-26 17:13
김시우·김성현은 공동 16위…이경훈 공동 51위
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일본 대회인 조조 챔피언십(총상금 850만 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12위로 올라섰다.
임성재는 26일 일본 지바현 인자이시 나라시노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8개를 잡아내 8언더파 62타를 쳤다.
이로써 사흘 합계 8언더파 202타가 된 임성재는 전날 공동 52위에서 공동 12위로 순위를 대폭 끌어올렸다.
18언더파 193타로 단독 선두인 니코 에차바리아(콜롬비아)와는 9타 차다.
하지만 공동 8위 그룹과는 1타 차이로, 최종 라운드에서 톱10 진입을 노릴 수 있는 위치다.
김시우는 이날 6타를 줄이고, 김성현은 4언더파를 쳐 나란히 공동 16위(7언더파 203타)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이경훈은 1타를 잃어 공동 51위(3언더파 207타)로 하락했다.
[서울=뉴시스]
AP=뉴시스
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일본 대회인 조조 챔피언십(총상금 850만 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12위로 올라섰다.
임성재는 26일 일본 지바현 인자이시 나라시노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 8개를 잡아내 8언더파 62타를 쳤다.
이로써 사흘 합계 8언더파 202타가 된 임성재는 전날 공동 52위에서 공동 12위로 순위를 대폭 끌어올렸다.
18언더파 193타로 단독 선두인 니코 에차바리아(콜롬비아)와는 9타 차다.
하지만 공동 8위 그룹과는 1타 차이로, 최종 라운드에서 톱10 진입을 노릴 수 있는 위치다.
김시우는 이날 6타를 줄이고, 김성현은 4언더파를 쳐 나란히 공동 16위(7언더파 203타)에 이름을 올렸다.
반면 이경훈은 1타를 잃어 공동 51위(3언더파 207타)로 하락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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