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 기자의 마켓ON]에쓰오일, 회사채 수요예측서 ‘1조1000억 원’ 넘는 자금 확보
이호 기자
입력 2024-10-25 17:33 수정 2024-10-25 17:33
에쓰오일이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1조1000억 원이 넘는 자금을 확보했다.
2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에쓰오일은 총 2400억 원 모집에 1조180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3년물 1100억 원 모집에 6400억 원, 5년물 700억 원 모집에 3400억 원, 10년물 600억 원 모집에 2000억 원의 자금이 몰렸다.
에쓰오일은 개별 민간채권 평가회사 평균금리(민평 금리) 기준 ±30bp(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의 금리를 제시해 3년물은 ―6bp, 5년물은 ―7bp, 10년물은 ―23bp에 목표액을 채웠다.
다음 달 4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인 에쓰오일은 최대 3000억 원의 증액 발행을 염두에 두고 있다.
에쓰오일은 국내 정유업계에서 3위의 정제능력(CDU)을 갖고 있다. 전방산업인 석유화학, 윤활 등의 사업 부문도 보유하고 있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25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에쓰오일은 총 2400억 원 모집에 1조180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3년물 1100억 원 모집에 6400억 원, 5년물 700억 원 모집에 3400억 원, 10년물 600억 원 모집에 2000억 원의 자금이 몰렸다.
에쓰오일은 개별 민간채권 평가회사 평균금리(민평 금리) 기준 ±30bp(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의 금리를 제시해 3년물은 ―6bp, 5년물은 ―7bp, 10년물은 ―23bp에 목표액을 채웠다.
다음 달 4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인 에쓰오일은 최대 3000억 원의 증액 발행을 염두에 두고 있다.
에쓰오일은 국내 정유업계에서 3위의 정제능력(CDU)을 갖고 있다. 전방산업인 석유화학, 윤활 등의 사업 부문도 보유하고 있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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