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환 “김대남, SGI서울보증 감사로 추천한 적 없어”

뉴시스(신문)

입력 2024-10-24 10:52 수정 2024-10-24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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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환(오른쪽)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금융위원회, 한국산업은행, 중소기업은행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왼쪽은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 2024.10.10. [서울=뉴시스]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24일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공격 사주’ 의혹 당사자인 김대남 전 대통령실 선임행정관의 SGI서울보증보험 상임감사 ‘낙하산’ 논란과 관련해 김씨를 감사에 추천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 참석해 ‘서울보증 상임감사를 추천한 사실이 있냐’는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의에 “아니다”라고 답했다.

같은 질의를 받은 권대영 금융위 사무처장도 추천한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서울보증 상임감사는 연봉이 3억6000만원이나 되는 자리인데 깜깜이식 인사를 개선해야 한다’는 김 의원의 지적에 “대주주인 예금보험공사하고 상의해 말씀드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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