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 “로보틱스·자율주행 SW등 美에 50억달러 추가 투자”
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입력 2022-05-22 11:31 수정 2022-05-22 12:31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22일 “로보틱스와 자율주행 소프트웨어(SW) 등 분야에서 미국에 50억 달러 규모의 추가 투자를 단행한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이날 방한 중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단독 면담을 하기 전에 앞서 가진 공동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발표했다.
정 회장이 투자하겠다고 밝힌 분야는 로보틱스와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자율주행 소프트웨어(SW), 인공지능(AI) 등 미래 모빌리티의 핵심적인 분야다.
현대차그룹은 전날 미국 조지아 주에 전기차 전용 신공장과 배터리셀 공장 등 전기차 생산 거점을 설립하기 위해 총 6조300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현대차그룹은 2025년 상반기 가동을 목표로 내년 상반기 착공에 들어간다.
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정 회장은 이날 방한 중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단독 면담을 하기 전에 앞서 가진 공동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발표했다.
정 회장이 투자하겠다고 밝힌 분야는 로보틱스와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자율주행 소프트웨어(SW), 인공지능(AI) 등 미래 모빌리티의 핵심적인 분야다.
현대차그룹은 전날 미국 조지아 주에 전기차 전용 신공장과 배터리셀 공장 등 전기차 생산 거점을 설립하기 위해 총 6조3000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현대차그룹은 2025년 상반기 가동을 목표로 내년 상반기 착공에 들어간다.
김혜린 동아닷컴 기자 sinnala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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