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카, 새 브랜드 모델 유재석 선정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21-03-02 21:48 수정 2021-03-02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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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카는 신규 브랜드 모델로 방송인 유재석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케이카는 유재석이 지닌 높은 신뢰감과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오랜 기간 예능인으로서 대중에게 사랑 받는 모습이 브랜드 가치와 부합한다고 판단, 브랜드의 새 얼굴로 선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먼저 유재석과 함께한 신규 광고를 새롭게 선보인다. 새롭게 공개한 ‘국카대표 캠페인’은 TV 광고 1편과 디지털 광고 2편 등 총 3편이다. 구매 후 3일간 충분히 타보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위약금 없이 환불이 가능한 3일 책임 환불제 장점을 담고 있다.

TV 광고 편에서 유재석은 ‘TV, 세탁기, 장난감, 먹는 것도 다 환불이 되는데 중고차는?’이라고 운을 뗀 뒤 케이카는 됩니다 등 메시지를 통해 책임 환불제 서비스 장점을 직관적으로 전달한다.

디지털 광고 ‘단순변심 편’에서는 중고차 환불해주는, 타본 차도 환불해주는, 마음에 안 들어도 환불해주는 거기가 어디냐고 물으며 케이카라는 답을 제시한다. 위약금 제로 편에서는 중고차 구매 후 환불 위약금을 걱정하는 고객의 나래이션에 케이카는 환불 위약금이 제로라며 안심시키는 모습을 보여준다.

정인국 K카 대표는 “유재석은 바르고 신뢰감 있는 모습으로 독보적인 커리어를 쌓아온 대체 불가한 스타”라며 “젊은 세대부터 중장년층까지 폭넓은 공감과 소통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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