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2년 연속 1위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21-02-26 11:05 수정 2021-02-26 11:07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시행한 ‘2021년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산업별 조사의 공공부문 '건설공기업' 부문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매년 시행하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는 산업계 종사자, 애널리스트, 일반 소비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기업의 혁신능력과 사회가치 등 6대 핵심가치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산업별 1위 기업을 선정해왔다.
특히 최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강조됨에 따라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LH는 주요 정책사업을 적극 추진하며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함과 동시에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사회적 기여를 고려한 책임 경영을 실천한 점을 인정받았다.
LH는 지난해 임대주택·상가 등에 대한 임대료 감면을 통해 입주민과 소상공인을 적극 지원해왔다. 이외에도 쪽방촌 정비, 농촌재생 사업 등을 새롭게 추진함과 동시에 주거복지와 사회서비스를 결합한 통합 돌봄 모델을 구축한 바 있다.
LH는 ‘2020 LH 굿잡 플랜’을 수립해 총 1만2000명의 일자리를 창출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5일 ‘2021 대한민국 일자리 대상’에서도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LH 관계자는 “대도시권 주택공급, 3기 신도시 등 핵심 정책사업들을 차질 없이 수행할 것”이라며 “뉴노멀 시대에 걸맞은 사회적 가치 확산과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한국능률협회컨설팅에서 매년 시행하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조사는 산업계 종사자, 애널리스트, 일반 소비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기업의 혁신능력과 사회가치 등 6대 핵심가치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산업별 1위 기업을 선정해왔다.
특히 최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강조됨에 따라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LH는 주요 정책사업을 적극 추진하며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함과 동시에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사회적 기여를 고려한 책임 경영을 실천한 점을 인정받았다.
LH는 지난해 임대주택·상가 등에 대한 임대료 감면을 통해 입주민과 소상공인을 적극 지원해왔다. 이외에도 쪽방촌 정비, 농촌재생 사업 등을 새롭게 추진함과 동시에 주거복지와 사회서비스를 결합한 통합 돌봄 모델을 구축한 바 있다.
LH는 ‘2020 LH 굿잡 플랜’을 수립해 총 1만2000명의 일자리를 창출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25일 ‘2021 대한민국 일자리 대상’에서도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LH 관계자는 “대도시권 주택공급, 3기 신도시 등 핵심 정책사업들을 차질 없이 수행할 것”이라며 “뉴노멀 시대에 걸맞은 사회적 가치 확산과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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