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 검단신도시에 프리콘 첫 도입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21-02-26 10:47 수정 2021-02-26 10:51
우미건설은 3월 착공 예정인 인천 검단신도시 AB1블록 현장에 처음으로 프리콘을 도입했다고 26일 밝혔다. 프리콘이란 발주사·설계사·시공사가 하나의 팀으로 설계부터 건물 완공까지 모든 과정을 가상현실에서 구현하고 문제점을 발견·수정하는 디지털 기술이다. 이를 통해 설계 오류나 시공 간섭 등을 사전에 확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사업관리 투명성 및 신뢰도를 제고했다.
우미건설은 앞서 설계 및 예산관리까지 지원하는 통합지원센터를 운영했다. 이를 통해 현장업무 경감을 통한 공기 단축·노무비 절감에 성공했고 현장 안정성 증대와 관리비 절감 효과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프리콘 적용 현장 지형분석 등을 위한 드론, BIM, VR 등 다양한 4차산업혁명 기술도 도입했다. 여기에 점차 확대되는 디지털 건설환경 구축을 위해 오는 3월부터 스마트건설팀 또한 신설, 프리콘 기술역량 강화 및 다양한 스마트 기술을 도입·검토할 예정이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스마트 건축은 조금 더 나은 결과를 위한 선택이 아니라 미래 생존을 위한 필수 요소”라며 “유연한 조직운영과 디지털 시대로의 빠른 적응으로 스마트 건설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우미건설은 앞서 설계 및 예산관리까지 지원하는 통합지원센터를 운영했다. 이를 통해 현장업무 경감을 통한 공기 단축·노무비 절감에 성공했고 현장 안정성 증대와 관리비 절감 효과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프리콘 적용 현장 지형분석 등을 위한 드론, BIM, VR 등 다양한 4차산업혁명 기술도 도입했다. 여기에 점차 확대되는 디지털 건설환경 구축을 위해 오는 3월부터 스마트건설팀 또한 신설, 프리콘 기술역량 강화 및 다양한 스마트 기술을 도입·검토할 예정이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스마트 건축은 조금 더 나은 결과를 위한 선택이 아니라 미래 생존을 위한 필수 요소”라며 “유연한 조직운영과 디지털 시대로의 빠른 적응으로 스마트 건설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비즈N 탑기사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1인 안 받는 이유 있었네”…식탁 위 2만원 놓고 간 손님 ‘훈훈’
- 10만원짜리 사탕?…쓰레기통까지 뒤져 찾아간 커플
- 꿀로 위장한 고농축 대마 오일…밀수범 2명 구속 송치
- 송지아·윤후, 머리 맞대고 다정 셀카…‘아빠! 어디가?’ 꼬마들 맞아? 폭풍 성장
- 한소희 올린 ‘칼 든 강아지’ 개 주인 등판…“유기견이 슈퍼스타 됐다” 자랑
- 딱 한 장만 산 복권이 1등 당첨…20년간 월 700만원
- 기존 크림빵보다 6.6배 큰 ‘크림대빵’ 인기
- 갈수록 넘쳐나는 거품… 오비맥주 한맥, ‘크림 거품’ 생맥주로 승부수
- “쓸만한 콘텐츠 없네” GPT스토어 두달만에 시들
- “아이폰 판매 감소, 경쟁 심화에도…애플, 中서 2배 성장 가능”
- “총선 뒤 대박 날 땅 미리 사세요”…정부, 기획부동산·미끼매물 잡는다
- 실적 부진 이마트, 창사 31년만에 첫 희망퇴직 카드 꺼냈다
- 성과급 먹튀 방지 내세운 RSU… “책임경영 강화” vs “승계수단 우려”
- 담배 1갑당 5원 ‘연초부담금’ 사라진다…타당성 낮은 부담금 폐지
- [머니 컨설팅]결혼-출산 장려하는 ‘증여재산공제’ 활용법
- 부적격 처리하던 부부 중복 당첨, 청약 1채는 인정
- 봄, 꽃그늘 아래로 걸어볼까…관광공사 4월 추천 여행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