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함께 만들며 누리는 복지사회 건설해야”
박서연 기자
입력 2020-02-24 03:00 수정 2020-02-24 09:22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이번 자리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복지국가 건설을 위한 새로운 복지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향후 정부의 사회복지정책 수립에 반영될 수 있길 바라고자 마련됐다.
이날 발표에 나서는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은 사회복지계 주요 관계자들과 함께 ‘모두 함께 만들며 누리는 복지사회 건설’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을 주문하고, 이에 대해 △혁신적 복지생태계 조성으로 지속가능한 복지국가 구축 △민간복지는 규제보다는 지원을 통한 전략산업으로 육성 △나눔 문화 확산으로 전 국민이 참여하는 복지사회 구현 △기업과 지역사회 동반성장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으로 신바람 나는 복지현장 조성 등을 실천방안으로 제시했다.
아울러 사회복지계 의견 수렴을 통해 구성된 사회서비스 분야별 47개 정책과제도 제시했다. 주요 정책과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인건비 가이드라인 준수 △52시간 근무제 도입에 따른 인력 및 예산 지원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보장 등이다.
서 회장은 “다가오는 21대 국회가 사회복지계의 고민이 담겨 있는 이번 정책 제언을 반영해 모두가 함께 만들며 누리는 복지사회 건설을 앞당길 수 있도록 하기바란다”고 당부했다.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오른쪽 두 번째)이 사회복지계 인사들과 함께 국회 정론관에서 ‘사회복지계 정책 제언’을 발표하고 있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제공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는 사회복지계 20개 기관 및 단체를 대표해 18일 국회 정론관에서 제21대 국회를 향해 사회복지계 정책을 제언했다.이번 자리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복지국가 건설을 위한 새로운 복지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향후 정부의 사회복지정책 수립에 반영될 수 있길 바라고자 마련됐다.
이날 발표에 나서는 서상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은 사회복지계 주요 관계자들과 함께 ‘모두 함께 만들며 누리는 복지사회 건설’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을 주문하고, 이에 대해 △혁신적 복지생태계 조성으로 지속가능한 복지국가 구축 △민간복지는 규제보다는 지원을 통한 전략산업으로 육성 △나눔 문화 확산으로 전 국민이 참여하는 복지사회 구현 △기업과 지역사회 동반성장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으로 신바람 나는 복지현장 조성 등을 실천방안으로 제시했다.
아울러 사회복지계 의견 수렴을 통해 구성된 사회서비스 분야별 47개 정책과제도 제시했다. 주요 정책과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인건비 가이드라인 준수 △52시간 근무제 도입에 따른 인력 및 예산 지원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 보장 등이다.
서 회장은 “다가오는 21대 국회가 사회복지계의 고민이 담겨 있는 이번 정책 제언을 반영해 모두가 함께 만들며 누리는 복지사회 건설을 앞당길 수 있도록 하기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정책 제언에 참여한 기관 및 단체는 한국사회복지협의회를 비롯해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한국아동복지협회,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한국노인복지중앙회,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한국시니어클럽협회, 한국재가노인복지협회, 한국장애인복지관협회, 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 한국장애인주간보호시설협회, 한국정신요양시설협회, 한국정신재활시설협회, 한국사회복지관협회, 한국사회복지법인협회, 한국사회복지사협회,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한국한부모가족복지시설협회, 대구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인천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 등이다.
박서연 기자 sy009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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