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 욕’ 김비오, 출전정지 3년서 1년으로 줄어

동아일보

입력 2019-10-24 03:00 수정 2019-10-24 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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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에게 ‘손가락 욕설’을 해 물의를 빚었던 프로골퍼 김비오(29)의 자격정지 징계기간이 3년에서 1년으로 줄었다. 한국프로골프협회(KPGA)는 23일 경기 성남시 KPGA 빌딩에서 이사회를 열어 자격정지 기간을 줄이는 대신 봉사활동 120시간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벌금 1000만 원은 유지했다. KPGA는 김비오가 잘못을 인정하고 충분히 반성하고 있다는 점을 참작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김비오는 2021시즌부터 KPGA가 주관·주최하는 대회에 출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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