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윌] 대한민국의 기업문화 어디까지 왔나?
스포츠동아
입력 2019-10-10 18:44 수정 2019-10-10 18:49
2019년 하반기 채용 시장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2019년 채용 관련 키워드를 살펴보면 워라밸·복지제도·근무환경·기업문화 등을 꼽을 수 있다.
이러한 트렌드는 지난해 주당 52시간 법정 근로시간 단축으로 더 뚜렷해지며 최근 직장인들 사이에서 퇴근 후 삶이 큰 관심사가 되었다. 퇴근 후 레포츠를 즐기는 나포츠족(나이트+스포츠), 자기계발이나 취미생활, 육아 등 저마다 퇴근 후의 삶을 영위하는 직장인이 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복지나 근무 환경, 기업 문화에도 많은 관심을 보이며 젊은 구직자일수록 수평적 호칭 제도나 회식이나 워크숍이 적은 자유로운 기업문화를 선호한다. 특히 기업의 복지 제도나 시설 등 직원들을 위한 실질적인 혜택이 우수한 기업을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해졌다.
이러한 변화에 국내 기업들도 민첩하게 반응해 젊고 우수한 인재를 영입하기 위한 기업문화 개선을 시도하고 있다. 국내 대기업 중 최초로 SK그룹이 월 2회 주 4일 근무제를 도입하면서 눈길을 끌었고,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은 동종 업계 최초로 주 4일 근무제를 도입했다. 에듀윌은 SK그룹과 다르게 매주 주 4일 근무를 실시한다.
에듀윌은 주 4일 근무뿐만 아니라 팀장 이하 모든 직원이 ‘매니저’라는 수평적인 호칭을 사용한다. 또한 업무 스트레스와 피로를 풀 수 있도록 직원 전용 카페나 안마의자 39대, 더 나아가 국가공인 안마사 4명이 상주한다. 이렇게 에듀윌은 선진 기업문화를 표방하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일하고 싶은 ‘꿈의 직장’을 만들어 가고 있다.
[스포츠동아]
비즈N 탑기사
- 상하이 100년간 3m 침식, 中도시 절반이 가라앉고 있다
-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한다…아마존 ‘버터플라이’ 주연 합류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1인 안 받는 이유 있었네”…식탁 위 2만원 놓고 간 손님 ‘훈훈’
- 10만원짜리 사탕?…쓰레기통까지 뒤져 찾아간 커플
- 꿀로 위장한 고농축 대마 오일…밀수범 2명 구속 송치
- 송지아·윤후, 머리 맞대고 다정 셀카…‘아빠! 어디가?’ 꼬마들 맞아? 폭풍 성장
- 한소희 올린 ‘칼 든 강아지’ 개 주인 등판…“유기견이 슈퍼스타 됐다” 자랑
- 공사비 30% 뛰어… 멀어지는 ‘은퇴뒤 전원주택’ 꿈
- “팔겠다” vs “그 가격엔 안 사”… 아파트거래 ‘줄다리기’에 매물 月 3000건씩 ‘쑥’
- 명품 ‘에루샤’ 국내 매출 4조 돌파… 사회기부는 18억 그쳐
- “AI, 유럽 주방을 점령하다”… 삼성-LG 독주에 하이얼 도전장
- “당하는 줄도 모르고 당한다”…SW 공급망 해킹 늘자 팔 걷은 정부
- 빚 못갚는 건설-부동산업체… 5대銀 ‘깡통대출’ 1년새 26% 급증
- IMF “韓, GDP 대비 정부 부채 작년 55.2%…5년뒤 60% 육박”
- 이건희, 19년전 ‘디자인 선언’한 밀라노… 삼성, 가전작품 전시회
- LH 작년 영업이익 98% 급감… 공공주택 사업까지 차질 우려
- 분식점부터 프렌치 호텔까지, 진화하는 팝업스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