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16일부터 개·고양이 광견병 예방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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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8-10-12 10:09 수정 2018-10-12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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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펫] 서울지역 반려동물 광견병 예방접종이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25개 모든 자치구에서 진행된다.

3개월령 이상 된 개와 고양이를 키우는 시민들은 접종 기간 각 자치구 지정 동물병원을 방문해 시술료 5000원을 지불하면 광견병 예방접종을 맞힐 수 있다.

서울 각 지자체들은 총 4만 마리 분의 광견병 예방백신 접종분을 무료로 공급할 예정이다. 광견병 예방백신은 조기에 소진될 수 있으며, 병원별 보유량이 다르므로 방문 전에 남은 수량을 확인하는 것이 좋다는 권고다.

예방접종이 가능한 지정 동물병원은 관할 자치구 또는 120다산콜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광견병은 예방접종으로 충분히 예방할 수 있으므로 시민과 반려동물의 건강을 위해 반드시 접종해야 한다"며 "길을 잃은 반려동물이 가족 품으로 빨리 돌아올 수 있도록 동물등록도 적극 실천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본 기사의 내용은 동아닷컴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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