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대 한정 ‘BMW M’ 스마트폰 나온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23-02-02 10:30 수정 2023-02-02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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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코리아와 SK텔레콤은 한정판 스마트폰 ‘갤럭시 S23 울트라 BMW M 에디션’을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갤럭시 S23 울트라 BMW M 에디션은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BMW 고성능 브랜드 ‘M’의 헤리티지와 특유의 스포티함, 독창적인 디자인 감각을 입혀 특별함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BMW M 에디션은 ▲특별 제작 다이캐스팅 패키지 ▲하드커버 폰 케이스 ▲멀티 키링 및 탈부착 가능한 엠블럼 7종 ▲에어벤트에 꽂을 수 있는 M 디자인 차량용 시계 ▲차량용 선쉐이드 클립 ▲에어펌프 ▲메탈 레터 M 스티커 ▲BMW 히스토리 포토북 및 포스터로 구성된다.

먼저 제품 및 굿즈는 1986년 처음 등장한 1세대 M3 모델이자, BMW M의 기념비적인 모델 중 하나인 M3 E30을 오마주한 특별 다이캐스팅 패키지에 제공된다. 하드커버 폰 케이스는 현행 6세대 M3 모델의 보닛과 수직형 키드니 그릴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됐다.

전원을 켜면 BMW M을 상징하는 3색 스트라이프 로고가 삽입된 전용 부팅 영상이 재생된다. M 전용 테마 화면 역시 들어간다. 또한 BMW 라이프스타일 멤버십 앱인 ‘BMW 밴티지’가 기본 설치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BMW의 역사를 담은 엠블럼 6종과 BMW M 브랜드 탄생 50주년을 기념하는 클래식 ‘BMW 모터스포츠’ 엠블럼을 제공해 BMW M 에디션만의 감성을 더했다. 엠블럼은 한정판 패키지에 포함된 멀티 키링에 탈부착 가능하다. 이외에도 M 디자인이 반영된 다양한 액세서리로 소장 가치를 높였다.

갤럭시 S23 울트라 BMW M 에디션은 단 1000대 한정으로 출시된다. 오는 2월 7일부터 13일까지 SK텔레콤 공식 온라인몰인 T다이렉트샵을 통해 사전 예약 가능하다. 공식 출시일은 오는 17일이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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