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이용도 1위는 ‘네이버’…2위 ‘다음’과 약 2배 차이

뉴시스

입력 2020-01-17 09:32:00 수정 2020-01-17 09:3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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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지역·연령·성·직업서 네이버 이용도가 앞서
文대통령 긍정평가·민주당 지지층선 다음과 공동 1위



우리 국민의 10명 중 4명은 네이버(NAVER)에서 뉴스를 본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7일 나왔다.

여론 조사기관 리얼미터가 2020년 1월 포털 사이트 뉴스 이용도를 조사한 결과, 네이버가 41.6%로 2위인 다음(22.8%) 보다 2배 가량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구글(Google) 5.6% ▲네이트(NATE) 4.9% ▲줌(ZUM) 3.5% ▲빙(Bing) 1.7% 순으로 나타났다. ‘기타’는 12.1%, ‘모름/무응답’은 7.8%였다.


세부적으로 네이버 뉴스 이용도는 모든 지역, 연령, 성, 직업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특히 20대 남성과 학생에서 60%를 넘었다. 또 보수야당 지지 성향의 문재인 대통령 국정 부정평가층, 새보수당·한국당 지지층과 무당층에서 2위인 다음을 크게 앞섰다.

반면 여권 지지 성향의 진보층, 문 대통령 국정 긍정평가층, 민주당 지지층에서 다음과 네이버는 공동 1위를 차지했다.

네이버 뉴스 이용도는 ▲대구·경북(47.5%) ▲경기·인천(46.4%) ▲서울(43.1%) ▲광주·전라(36.0%) ▲부산·울산·경남(35.7%) ▲대전·세종·충청(34.6%), ▲20대(58.0%) ▲30대(47.0%) ▲40대(42.7%) ▲50대(42.4%) ▲60대 이상(26.3%) ▲남성(42.9%) ▲여성(40.4%) ▲학생(62.5%) ▲사무직(45.5%) ▲자영업(38.2%) ▲노동직(38.1%) ▲가정주부(36.3%) ▲농림어업(29.4%) ▲무직(26.6%) 등 모든 지역·연령·성(性)·직업에서 가장 높았다.

이념 성향별로 중도층(47.7%)과 보수층(39.8%), 지지정당별로 새로운보수당(46.1%)과 자유한국당(43.6%) 지지층, 무당층(55.5%), 문재인 대통령 국정 부정평가층(44.6%)에서도 2위인 다음을 크게 앞섰다.

다음 뉴스 이용도는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네이버에 이어 2위였다.

진보층(다음 36.0% vs 네이버 36.9%)에서는 네이버와 다음의 뉴스 이용도가 비슷했다. 문재인 대통령 국정 긍정평가층(34.0% vs 38.5%)과 더불어민주당 지지층(36.5% vs 36.3%)에서는 공동 1위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 15일과 16일 이틀 동안 전국 19세 이상 성인 1만8863명에게 접촉해 최종 1004명이 응답(응답률 5.3%)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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