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인센티브 관광 4200명 제주 온다…한국관광공사 유치
뉴시스
입력 2019-10-21 11:17 수정 2019-10-21 11:17
비티푸무역회사 2700명·중국핑안생명보험 1500명 순차 방문
한국관광공사가 중국 대형 인센티브 관광객을 제주도로 유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중국 후난(湖南)성에 본사를 두고 있는 비티푸무역회사 직원 2700명이 인센티브 관광을 통해 최초로 제주도를 방문했다. 이들은 오설록뮤지엄, 중문해수욕장 및 우도 등 제주도의 풍광을 관광한다.
중국핑안생명보험 인센티브 관광단체 1500여 명도 10월 초부터 11월 말까지 제주도를 순차적으로 방문하고 있다. 각각 3박 4일간 제주도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일정이다.
정익수 한국관광공사 미팅인센티브팀장은 “기존 수도권을 방문하는 인센티브 단체와 달리 제주도로 입국해 제주도에서 전 일정을 진행하기 때문에 제주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지방공항과 연계한 지원프로그램 개발, 적극적인 지역 주요 관광지 홍보 마케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한국관광공사가 중국 대형 인센티브 관광객을 제주도로 유치했다고 21일 밝혔다.
중국 후난(湖南)성에 본사를 두고 있는 비티푸무역회사 직원 2700명이 인센티브 관광을 통해 최초로 제주도를 방문했다. 이들은 오설록뮤지엄, 중문해수욕장 및 우도 등 제주도의 풍광을 관광한다.
중국핑안생명보험 인센티브 관광단체 1500여 명도 10월 초부터 11월 말까지 제주도를 순차적으로 방문하고 있다. 각각 3박 4일간 제주도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일정이다.
정익수 한국관광공사 미팅인센티브팀장은 “기존 수도권을 방문하는 인센티브 단체와 달리 제주도로 입국해 제주도에서 전 일정을 진행하기 때문에 제주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지방공항과 연계한 지원프로그램 개발, 적극적인 지역 주요 관광지 홍보 마케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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