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10대 슈퍼히어로…‘미즈 마블’ 6월8일 디즈니+ 공개

뉴스1

입력 2022-05-13 10:09 수정 2022-05-13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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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 마블’ 포스터

마블 오리지널 시리즈 ‘미즈 마블’이 내달 공개된다.

13일 디즈니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디즈니+(플러스) 측은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새로운 미래를 쓸 히어로이자 디즈니+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미즈 마블’이 오는 6월8일 글로벌 동시 공개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디즈니+는 ‘미즈 마블’의 탄생을 예고하는 ‘새로운 힘이 깨어나다’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는 마블 히어로의 열성 팬인 ‘카말라 칸’이 어느 날 신비로운 힘을 얻게 되면서 상상도 하지 못했던 놀라운 일들이 펼쳐질 것임을 예고해 흥미를 자극한다. 특별한 에너지를 이용해 하늘을 걸어 다니고, 주먹이 자유자재로 커지는 등 상상력 넘치는 액션은 물론, 다채롭고 통통 튀는 비주얼들이 시선을 사로잡으며 새로운 마블의 슈퍼히어로 ‘미즈 마블’이 어떤 활약을 펼쳐낼 것인지 궁금증을 높인다. 특히 갑작스럽게 생긴 힘에 호기심을 느끼며 이를 즐기는 듯한 카말라 칸의 모습은 10대 히어로만의 재기발랄한 매력을 뿜어내며 새로운 스타일의 마블 히어로의 등장을 기대하게 만든다.

‘미즈 마블’은 어벤져스와 캡틴 마블의 열렬한 팬이자 히어로를 꿈꾸는 16살 카말라가 숨겨져 있던 폭발적인 힘을 얻게 되면서 MCU의 새로운 미래를 이끌어갈 슈퍼 히어로 ‘미즈 마블’로 거듭나는 이야기. ‘스파이더맨’의 뒤를 이은 10대 히어로의 첫 솔로 작품로 MCU에 색다른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를 더한다.

각본을 맡은 비샤 K. 알리는 “‘미즈 마블’은 새로운 유형의 슈퍼 히어로임과 동시에 전 세계에 전할 수 있는 매우 보편적인 이야기이다”라고 전해 어떤 서사가 담길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주연을 맡은 이만 벨라니는 카말라 칸이라는 확신을 주며 MCU 제작진의 만장일치 캐스팅을 이끌어냈고, 58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한 ‘캡틴 마블’의 속편이자 국내 배우 박서준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더 마블스’에도 등장할 것으로 알려져 이번 ‘미즈 마블’에 더욱 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미즈 마블’은 오는 6월8일 글로벌 동시 공개되며, 매주 1편씩 총 6개의 에피소드가 공개될 예정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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