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취 상태로 BMW 몰던 20대…보행자 3명·차량 2대 들이받아

뉴시스

입력 2020-10-12 15:51:00 수정 2020-10-12 16:2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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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취 상태에서 차를 몰다 보행자를 치고 주차된 차량들을 잇따라 들이받은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북 완주경찰서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위험운전치상)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등의 혐의로 A(20대)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2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1일 오후 10시 56분께 완주군 봉동읍 둔산공원 앞 도로에서 자신의 BMW 승용차로 보행자 3명을 친 뒤 주차된 차량 2대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보행자 B(43)씨가 다리 등을 크게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B씨와 함께 있던 일행 2명도 상처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검거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인근에 공원과 술집 등이 있어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었다”면서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완주=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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