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석, 리미트리스 불화설 폭로 “8개월간 지옥·극단적 선택 시도”
뉴시스
입력 2020-08-11 09:46 수정 2020-08-11 12:05
소속사 "걔들 원래 그러니 참아라"
그룹 ‘리미트리스’ 출신 윤희석이 전 멤버들·소속사와 불화설을 주장하고 최근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고 밝혀 온라인이 시끌벅적하다.
윤희석은 지난 10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9년 7월 리미트리스라는 그룹으로 데뷔하게 됐다. 꿈만 같던 첫번째 활동이 끝난 후 갑작스런 중국인 멤버 2명의 합류를 통보 받았으며 얼마 되지 않아 당시 멤버들과의 불화로 인한 이간질, 언어폭력 등으로 상당한 고통을 받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멤버들과 관계 회복을 원했지만 원활하게 되지 않았고 숙소 생활을 하고 있는 저로서 아무에게도 터놓을 사람 없이 마음의 병이 커져갔다”라고 토로했다. “(소속사) 대표님에게도 수차례 안 좋은 문제들로 인해 힘들다고 얘기했다. 결국은 묵인이고 ‘걔들 원래 그러니 참아라’였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8개월의 시간은 저에게 지옥과 같았다. 저는 매일 약을 먹고 잠들고 우울증, 불안장애, 공황장애가 심하게 오며 죽고 싶다는 생각뿐이었다”며 극단적 선택까지 했다고 전했다.
윤희석이 속한 리미트리스는 작년 7월 데뷔했다. 엠넷 ‘슈퍼스타K’ 등을 통해 주목 받은 장문복이 소속된 그룹이다. 윤희석은 지난 5월 인스타그램을 통해 팀 탈퇴를 알렸다.
리미트리스 소속사는 아직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서울=뉴시스]
그룹 ‘리미트리스’ 출신 윤희석이 전 멤버들·소속사와 불화설을 주장하고 최근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고 밝혀 온라인이 시끌벅적하다.
윤희석은 지난 10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9년 7월 리미트리스라는 그룹으로 데뷔하게 됐다. 꿈만 같던 첫번째 활동이 끝난 후 갑작스런 중국인 멤버 2명의 합류를 통보 받았으며 얼마 되지 않아 당시 멤버들과의 불화로 인한 이간질, 언어폭력 등으로 상당한 고통을 받고 있었다”고 주장했다.
“멤버들과 관계 회복을 원했지만 원활하게 되지 않았고 숙소 생활을 하고 있는 저로서 아무에게도 터놓을 사람 없이 마음의 병이 커져갔다”라고 토로했다. “(소속사) 대표님에게도 수차례 안 좋은 문제들로 인해 힘들다고 얘기했다. 결국은 묵인이고 ‘걔들 원래 그러니 참아라’였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8개월의 시간은 저에게 지옥과 같았다. 저는 매일 약을 먹고 잠들고 우울증, 불안장애, 공황장애가 심하게 오며 죽고 싶다는 생각뿐이었다”며 극단적 선택까지 했다고 전했다.
윤희석이 속한 리미트리스는 작년 7월 데뷔했다. 엠넷 ‘슈퍼스타K’ 등을 통해 주목 받은 장문복이 소속된 그룹이다. 윤희석은 지난 5월 인스타그램을 통해 팀 탈퇴를 알렸다.
리미트리스 소속사는 아직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서울=뉴시스]
비즈N 탑기사
- 백일 아기 비행기 좌석 테이블에 재워…“꿀팁” vs “위험”
- 최저임금 2만원 넘자 나타난 현상…‘원격 알바’ 등장
- “배우자에게 돈 보냈어요” 중고거래로 명품백 먹튀한 40대 벌금형
- 이렇게 63억 건물주 됐나…김지원, 명품 아닌 ‘꾀죄죄한’ 에코백 들어
- 상하이 100년간 3m 침식, 中도시 절반이 가라앉고 있다
- 김지훈, 할리우드 진출한다…아마존 ‘버터플라이’ 주연 합류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1인 안 받는 이유 있었네”…식탁 위 2만원 놓고 간 손님 ‘훈훈’
- 1인 가구 공공임대 ‘면적 축소’ 논란…국토부 “면적 기준 폐지 등 전면 재검토”
- 삼성, 세계 첫 ‘올인원 AI PC’ 공개
- “인구감소로 집값 떨어져 노후 대비에 악영향 줄수도”
- [머니 컨설팅]사적연금 받을 때 세금 유불리 따져봐야
- “만원으로 밥 먹기 어렵다”…평균 점심값 1만원 첫 돌파
- 고금리-경기침체에… 개인회생 두달새 2만2167건 역대 최다
- “한국판 마리나베이샌즈 막는 킬러규제 없애달라”
- 직장인 1000만명 이달 월급 확 준다…건보료 ‘20만원 폭탄’
- 엘리베이터 호출서 수령자 인식까지… ‘배송 로봇’ 경쟁 본격화
- 연체 채권 쌓인 저축銀, 영업 축소… 수신잔액 26개월만에 최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