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행 어디까지 가봤니?”…관광공사, 日서 테스트

뉴시스

입력 2020-07-08 14:43:00 수정 2020-07-08 15: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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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외국인 관광객 교류가 중단된 가운데 한국관광공사가 일본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방한관광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온라인 사업을 진행한다.

관광공사는 지난달 22일부터 일본 오사카지사에서 한국관광정보 온라인 학습과 검정테스트가 가능한 ‘2020 E-러닝 코리아 트래블’을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행사가 진행 중인 사이트(https://koreatravelosaka.net)에서는 일본 여행업자들이 상품 기획시 참고할 수 있도록 한류, 음식, 웰니스, 전통시장, 지방관광 등 한국 테마관광 소재들을 선별한 ‘한국테마관광 소재 자료집’과 개별여행객 관심콘텐츠를 모은 ‘인생코리아’ 책자를 수록해 한국여행 정보를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학습을 마친 참가자는 해당 내용을 바탕으로 상품기획에 대한 관광지식을 측정해볼 수 있는 ‘한국여행 마스터’ 검정테스트에 응모할 수 있다.

“한국의 전통양식으로 지어진 집을 일컫는 말은?(한옥)”, “서울의 전통시장 중 닭강정과 고로케 등이 유명한 요즘 가장 핫플레이스 중 한 곳은?(망원시장)” 등과 같이 난이도에 따라 4단계로 구성돼 다음달까지 총 5회에 걸쳐 실시된다. 전 과정을 일정 기준 이상으로 통과하면 ‘한국여행 마스터’ 자격이 부여된다.

참가자들은 일본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한국과자, 라면, 마스크팩 등이 들어있는 경품과 함께 향후 방한 관광상품 개발시 상품 판촉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

설경희 관광공사 오사카지사장은 “1회 검정테스트가 완료된 현재, 여행업자 약 150여명이 응모하는 등 한국여행 시장 재개에 대한 기대와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여행 재개에 대비해 공사와 여행업계가 어떤 콘텐츠들로 한국여행을 소구할 것인지 사전에 준비한다면 신속한 수요 회복이 가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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