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돈나, 12억원 기부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써달라”

뉴시스

입력 2020-04-06 14:44 수정 2020-04-06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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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스타 마돈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에 써달라며 빌&멀린다 게이츠 재단에 100만 달러(약 12억원)를 기부했다.

마돈나는 지난 4일(현지시각)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우리는 세계적으로 비상사태에 처해 있다. 빌 게이츠와 멜린다 게이츠가 운영하는 재단이 코로나19를 예방하고 치료할 수 있는 백신 개발에 노력을 기울였다. 나는 그런 재단의 모습에 감명받아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의료 종사자들과 취약계층, 우리 모든 친구들과 가족을 위해 필요한 일”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빌&멜린다 게이츠 재단은 지난 2월 코로나19 치료를 위한 백신 개발 연구소 7곳에 자금을 지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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