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딸 입양’ 진태현 “존경하는 아내에게 감사…말보다 삶으로”

뉴스1

입력 2019-10-30 10:16 수정 2019-10-3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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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박시은 부부 / 사진출처=진태현 인스타그램 © 뉴스1

대학생 딸을 입양한 배우 진태현이 “말보다 삶으로 살아내는 가정, 가족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진태현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응원 감사하다”라며 “하나하나 댓글 남겨드리지 못해 죄송하다”라고 적었다. 이어 “저희 부부가 연기, 작품으로 인사 드려야하는데 이런 일로 알려져서 죄송스럽고 송구스럽다”라며 “좋은 작품, 연기로 보답하겠다”라고 밝혔다.

진태현은 “사랑하는 우리 딸에게도 성공 명예 잘남 뛰어남보다 사랑 나눔 배려 책임 낮음을 먼저 가르치겠다”라며 “존경하는 우리 아내에게도 감사하고 저희 둘이 사랑하고 아끼는 모습을 보여주면 잘 따라오고 잘 살아낼거라 믿는다. 말보단 삶으로 살아내는 가정, 가족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앞서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대학생 딸을 입양했다는 소식을 최근 전했다. 당시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이제 대한민국 배우이자 대학생 첫째딸이 있는 대한민국 부모입니다. 열심히 살게요. 감사합니다”라고 얘기했다.

한편 진태현 박시은 부부는 지난 2010년 SBS 드라마 ‘호박꽃 순정’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이어 2012년 4월 열애 사실을 공개, 4년간 연애한 끝에 지난 2015년 결혼했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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