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반떼에 날개(윙) 달았다”… 현대차, 고성능 세단 ‘아반떼 N’ 디자인 공개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21-06-22 10:33:00 수정 2021-06-22 10:3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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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3번째 N 모델
국내 소비자에게 친숙한 세단 고성능 버전
윙타입 스포일러·사이드 스커트 등 N 파츠 적용
“데일리 스포츠카로 큰 만족감 제공할 것”
온라인 월드 프리미어 통해 공개 예정


현대자동차가 아반떼 고성능 N 버전을 내놓는다. 국내 소비자에게 가장 익숙한 세단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모델로 고성능차 대중화에 본격적으로 나서는 모습이다. 국내에서는 벨로스터 N과 코나 N에 이어 세 번째로 선보이는 N 모델이다.

현대차는 22일 새로운 고성능 N 브랜드 모델인 ‘아반떼 N’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지난 4월 출시한 준중형 세단 아반떼의 고성능 버전으로 그동안 현대차가 N 브랜드를 통해 선보인 역동적인 디자인과 주행성능, 운전 재미 요소가 집약된 세단이다.

현대차 측은 N 브랜드 전용 성능 향상 부품을 적용하면서 고성능 모델 특징을 극대화하면서 아반테 특유의 도전적인 캐릭터를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아반떼 N 측면부는 공기 흐름을 정돈해주는 대형 사이드 스커트를 더했다. 공력성능을 끌어올리면서 시각적으로 역동적인 느낌을 더해준다. 이와 함께 음각 N 로고가 새겨진 N 전용 레드 스트립이 전체 실루엣을 보다 낮고 속도감 있는 이미지로 완성한다. 후면부는 트렁크 위에 N 전용 윙타입 스포일러가 장착됐다. 주행 시 차량 뒤에서 발생하는 공기 와류현상을 줄이고 고속에서 차가 뜨는 양력현상을 억제하는 역할을 통해 주행안정성을 높여준다. 디자인적으로도 스포티한 느낌을 극대화한다. 날개가 달린 아반떼를 연상시킨다. 후면 범퍼 하단 블랙트림은 과감한 디자인을 더해 일반 모델과 차별화했다. 역동적인 디자인의 리어 디퓨저와 대구경 듀얼싱글 머플러가 장착됐다.
현대차는 아반떼 N으로 고성능 제품군을 확장하면서 동시에 아반떼 기본 모델과 하이브리드, N 라인, N 등으로 이어지는 라인업을 풍부하게 구성했다. 경제성을 중요하게 여기면서 트렌디한 감각을 가진 소비자는 물론 운전 재미와 강력한 성능을 원하는 소비자까지 폭 넓은 선택권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틸 바텐베르크 현대차 N 브랜드 매니지먼트모터스포츠사업부장 상무는 “아반떼 N는 아반떼 특유의 역동적인 느낌에 N 브랜드 감성을 얹어 한 단계 진화한 고성능 세단”이라며 “일상에서는 편안한 주행을 제공하면서 레이스트랙에서는 과감한 퍼포먼스를 발휘한다”고 말했다.

이어 “데일리 스포츠카로 만들어진 만큼 다양한 소비자들에게 높은 만족감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온라인 월드 프리미어 이벤트를 통해 아벤떼 N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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