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트럭버스코리아, 유로6D 덤프트럭 출시… 성능·내구성 개선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20-11-23 21:08:00 수정 2020-11-23 21: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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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엔진 구조로 내구성↑
출력·토크 높이면서 연비 4% 개선
상품성 강화로 완성도↑
국내 유로6D 라인업 완성



만트럭버스코리아가 카고와 트랙터에 이어 신형 엔진을 탑재한 덤프트럭을 출시해 국내 유로6D 라인업을 완성했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유로6D 배출가스 기준을 충족하는 덤프트럭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유로6D 중소형 및 중형 카고 트럭을 선보이고 올해 2월과 4월 트랙터와 대형 카고를 도입한데 이어 이번에 덤프트럭을 출시한 것이다. 이에 따라 유로6D 엔진을 탑재한 전 라인업을 국내에 선보이게 됐다.


새로운 만(MAN) 덤프트럭은 유로6D 기준을 충족하는 D26 엔진이 탑재됐다. 기존 유로6C 엔진보다 최고출력과 최대토크가 각각 10마력, 10kg.m씩 향상됐다. 선택적환원촉매(SCR) 기능을 강화하고 엔진 구조를 단순화해 내구성과 신뢰도를 높였다고 만트럭 측은 설명했다. 여기에 에너지절감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연비를 4%가량 개선했다.

보조제동장치는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리타더를 채택했다. 만트럭 유로6D 덤프트럭 모델은 최대 제동력이 3500Nm(357.1kg.m)에 달하는 리타더가 적용됐다. 전자제어식 엔진브레이크(EVBec)와 결합돼 최대 1200마력에 달하는 보조제동력을 갖췄다고 강조했다.

안전·편의사양으로는 차선이탈방지시스템과 차량안정성제어장치(ESP), 긴급제동시스템(EBA), 스톱&고 기능이 포함된 지능형 크루즈컨트롤 등이 탑재됐다.

험로 주행을 위한 기술도 눈여겨 볼만하다. 오프로드 팁매틱 기어박스 소프트웨어는 구동력이 강하게 필요한 구간에서 작동할 수 있도록 특수 설계됐고 좌·우 구동바퀴 회전속도를 동일하게 고정하는 후륜차동제한장치(디퍼렌셜 록)는 한쪽 바퀴가 접지력을 잃어버린 상황에서 탈출을 돕는다.

캡에는 4점식 캡 에어서스펜션이 적용돼 우수한 승차감을 제공하도록 했으며 신규 컬러와 데칼 디자인이 반영됐다.

이번에 출시한 유로6D 덤프트럭은 다른 모델과 마찬가지로 ‘케어프리4(CareFree 4)’ 유지·보수 패키지가 무상으로 제공된다.

막스 버거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이번 유로6D 덤프트럭을 출시해 한국에서 유로6D 라인업을 완성했다”며 “소비자 의견을 적극 반영한 완성도 높은 상품성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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