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아름다운 퍼포먼스”… 벤틀리, 신형 ‘컨티넨탈 GT V8’ 국내 인도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20-06-29 20:20:00 수정 2020-06-29 20:2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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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3억900만 원
최고출력 550마력·최대토크 78.5kg.m
48V 전자식 액티브 롤링 첫 적용
3면 돌아가는 센터 디스플레이 탑재


벤틀리모터스코리아는 3세대 모델인 ‘신형 컨티넨탈 GT V8’ 국내 인도를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컨티넨탈 GT는 럭셔리 그랜드 투어러 시장을 주도해 온 브랜드 간판 모델이다. V8 모델은 역동적인 성능을 선호하는 국내 소비자에게 특히 많은 인기다.

파워트레인은 4.0리터 V8 가솔린 트윈터보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됐다. 최고출력 550마력, 최대토크 78.5kg.m의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에 걸리는 시간은 4.0초다. 최고속도는 시속 318km다. 특히 3세대 모델에는 첨단기술인 ‘벤틀리 드라이브 다이내믹 라이드(BDDR, Bentley Drive Dynamic Ride)’ 시스템이 처음 적용됐다. 48볼트(V) 액티브 롤 컨트롤 시스템을 활용한 세계 첫 전자식 액티브 롤링 제어기술이다. 좌우 롤링을 적극적으로 제어해 강력한 성능을 더욱 정교하게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 기능이라고 벤틀리 측은 설명했다. 좌우 흔들림을 잡아주기 때문에 쏠림을 최소화하고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외관 디자인은 우아한 카리스마와 날렵한 조형미가 조화를 이룬다. 브랜드 디자인 철학을 고스란히 유지하면서 현대적인 아름다움을 구현했다. 실내는 장인들의 수작업을 기반으로 호사스럽게 꾸며졌다. 외관과 조화를 이뤄 실내 역시 우하한 분위기를 구현했다. 전통적인 아름다움을 살리면서 최신 첨단 기술이 더해졌다.


12.3인치 대형 터치 디스플레이는 독창적인 디자인과 기능적인 혁신을 보여준다. 3면으로 이뤄진 벤틀리 로테이팅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탑승 시에는 우드 베니어 형태지만 운전자 선택에 따라 터치스크린이나 아날로그 다이얼 등 3가지 센터페시아 디자인을 구현할 수 있다. 3면이 전자식으로 돌아가면서 운전자가 선택한 화면을 보여주는 방식이다. 오디오는 영국 브랜드 ‘네임(Naim)’이 제작한 벤틀리 전용 ‘네임 포 벤틀리’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이 탑재된다. 1100와트급 앰프와 15개 맞춤 스피커(듀얼 네임 서브우퍼 포함)가 사용되며 업계 최초 혁신 기술인 ‘디랙 디멘션’ 디지털 신호 처리 기술을 채택해 스피커 레이아웃에 상관없이 가상 ‘음장’을 조성한다. 이를 통해 모든 승객에게 콘서트홀을 방불케 하는 사운드를 제공한다고 벤틀리 측은 전했다.
편의사양으로는 어댑티브 크루즈컨트롤과 헤드업 디스플레이, 레인어시스트, 나이트 비전, 파크 어시스트, 보행가 경고, 탑뷰 어라운드 모니터, 표지판 인식기능, 반대 교통 상황 경고 기능, 시티 스펙 등 최신 고급사양이 집약됐다.

워렌 클락(Warren Clarke) 벤틀리모터스코리아 한국 총괄 매니저는 “3세대로 거듭난 신형 컨티넨탈 GT V8은 브랜드 디자인과 엔지니어링의 정수를 보여주는 진정한 럭셔리 모델”이라며 “정교함과 최신 기술이 조화를 이뤄 최고 수준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소비자 취향을 반영해 드라이빙 즐거움을 극대화한 V8 모델을 가장 먼저 출시했다”고 덧붙였다.

벤틀리 신형 컨티넨탈 GT V8 국내 판매가격은 3억900만 원으로 책정됐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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