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520i M 스포츠 패키지’ 공식 출시…6550만원
뉴스1
입력 2020-04-02 10:39 수정 2020-04-02 10:39
BMW 코리아 520i M 스포츠 패키지© 뉴스1
BMW코리아가 5시리즈의 가솔린 엔트리 모델에 M 스포츠 패키지를 적용한 ‘520i M 스포츠 패키지’를 공식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520i M 스포츠 패키지는 최고출력 184마력, 최대토크 29.6㎏.m의 성능을 내는 2.0ℓ 4기통 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했다. M 스포츠 서스펜션을 적용, 가솔린 엔진 특유의 경쾌한 주행감과 민첩한 핸들링을 제공한다. 제로백 시간은 7.8초, 최고 속도는 시속 235㎞다.
520i M 스포츠 패키지 대형 공기 흡입구가 있는 전면부, 사이드 도어 트림, 2개의 직사각형 테일파이프로 구성된 M 에어로다이내믹 패키지를 바탕으로 스포티한 외관을 자랑한다.
실내 역시 최고급 나파가죽 시트, 천연가죽 대시보드, M 스포츠 스티어링 휠 등으로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강조했다.
또 하만 카돈 서라운드 시스템, 요추지지대 및 앞좌석 전동 시트가 포함된 컴포트 시트, 뒷좌석 스루 로딩 시스템 등을 통해 편의성을 높였다. 어댑티브 LED 헤드라이트와 반자율주행이 가능한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플러스 시스템을 탑재했다.
520i M 스포츠 패키지의 가격은 부가세 포함 6550만원(개별소비세 인하 적용)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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