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신형 GLA 공개…“콤팩트 라인업 완성”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19-12-12 19:30:00 수정 2019-12-12 19:3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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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가 11일 새로운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2세대 GLA’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번 신차 론칭은 GLA 주요 고객층인 젊은 세대 특성을 고려해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이뤄졌다. ‘메르세데스 미 미디어(Mercedes me media)’ 플랫폼을 통해 새 모델이 공개됐다.

벤츠 GLA는 지난 2014년 처음 선보인 후 글로벌 시장에서 약 100만 대에 달하는 판매고를 올리면서 흥행을 거뒀다. 브리타 제에거 벤츠 승용 부문 마케팅&세일즈 총괄은 “신형 GLA 출시로 벤츠 콤팩트카 라인업 리뉴얼을 완료했다”며 “먼저 공개된 GLB는 넉넉한 공간과 기능을 강조하지만 GLA는 스포티한 느낌을 살린 차종으로 각 모델들이 서로를 완벽하게 보완할 수 있는 라인업을 완성했다”고 말했다. 소비자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콤팩트가 라인업을 갖췄다는 설명이다.
신형 GLA는 전고를 늘리면서 역동적인 기존 느낌을 유지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높이는 10cm가량 높아져 실내가 보다 여유로워졌다. 차체 길이는 1.5cm 짧아졌다. 전·후방 오버행을 줄여 야무진 실루엣을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그러면서 휠베이스는 이전에 비해 늘려 탑승 편의를 개선했다. 넉넉한 레그룸을 확보했으며 뒷좌석 시트를 최대 14cm까지 앞뒤로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뒷좌석 시트에는 최대 2명이 앉을 수 있는 공간이 제공된다. 폴딩 기능을 활용해 수납 공간을 확대할 수도 있다. 키가 커진 덕분에 외관 디자인은 보다 SUV다운 느낌으로 완성됐다. 역동적인 숄더 라인과 측면 윈도우는 쿠페를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GLA 특유의 스포티한 이미지를 강조한다.
파워트레인은 4기통 가솔린 및 디젤 엔진을 중심으로 다채롭게 구성된다. 모델에 따라 상시사륜구동 장치인 4매틱 시스템이 탑재된다. 4매틱 모델에는 오프로드 엔지니어링 패키지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듀얼클러치변속기에 탑재된 리어엑슬 동력인출장치와 멀티플레이트클러치가 적용된 리어액슬디퍼렌셜이 조합된다.

안전 및 편의사양으로는 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와 하차 경고 기능, 최신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최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인 MBUX 등을 적용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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