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재단, UNFCCC 온실가스 감축 프로젝트 자문기관으로 선정
동아닷컴 최용석 기자
입력 2018-12-04 10:14 수정 2018-12-04 10:30
사진제공=W재단
온실가스 측정 및 감축 프로젝트 자문 제공… 5일 ‘HOOXI 앱’ 출시
재단법인 W재단(더블유재단)이 UNFCCC(유엔기후변화협약; United Nations Framework Convention on Climate Change)의 자체 사이트에서 지정하는 온실가스 측정 및 감축 자문 제공 기관 25개 중 하나로 선정됐다.
W재단은 UNFCCC의 프로젝트 ‘Climate Neutral Now initiative’의 공식협력 기관으로, 내일(5일) 출시하는 HOOXI 앱은 다음 주 폴란드에서 열리는 유엔 기후변화 당사국 총회(UN Climate Change Conference COP24)에 맞춰 준비되어 왔다.
HOOXI 앱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모바일 기반의 앱을 다룰 수 있는 다양한 계층의 국민이 서로의 환경미션 과정·결과를 소셜 네트워크 환경(HOOXI 앱)에서 공유하고, 미션 수행에 따른 누적 미션 포인트로 순위 경쟁도 하는 재미있는 게임화 된 환경 소셜 네트워크이다. 후시앱은 현재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W재단 관계자는 “환경미션을 HOOXI 앱으로 제공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개발 ·개선하여 환경보호와 기후변화 방지에 전 국민적 참여를 도모하는 것에 주력하고 있다”면서 “W재단은 2012년부터 세계 각국의 정부기관, 기업, 단체 등과 협력하여 세계 자연보전 프로젝트와 기후난민 구호사업을 펼치고 있는 국제환경보전기관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영역에서 환경보호를 위한 활동을 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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