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화성향남2지구 10년 공공임대주택 공급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입력 2018-06-07 15:30 수정 2018-06-07 15:34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 경기지역본부는 화성향남2지구 10년 공공임대주택(리츠)을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오는 8일부터 공급 일정에 돌입하는 화성향남2지구 B19블록은 전용면적 74㎡ 148세대, 84㎡ 209세대로 구성된 총 357세대 규모 단지로 전 세대가 선호도 높은 평형이면서 주거비 부담이 낮은 것이 특징이다. 무엇보다 10년 동안 살아보고 10년 후 분양을 선택할 수 있어 전세 걱정 없이 여유 있게 내 집을 마련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단지 주위로는 근린공원이 조성되고 지구 내에 롯데시네마가 입점해 있는 등 상업시설은 물론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까지 있어 생활은 물론 교육까지 편리할 뿐만이 아니라 인근에 홈플러스 등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또한 인근에는 서해안고속도로 발안IC가 있고 서해선 복선전철 개통예정과 신안산선 복선전철이 계획돼 있어 1시간 이내 서울 접근이 가능하다.
무엇보다 향남제약 일반산업단지, 발안 일반산업단지와는 단지에서 약 2~3km 내외의 거리로 직주근접 입지를 갖춘 B19블록은 집 가까이서 언제든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주민운동공간은 물론 어린이놀이터, 유아놀이터, 에듀센터 등을 마련해 놨다
이번에 공급되는 화성향남2 B19블록 10년 공공임대(리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지구 내에 마련된 홍보관을 방문하거나 LH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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