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사이버대, 제7회 CUK 콘서트 ‘1START’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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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08-22 14:07 수정 2022-08-22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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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사이버대학교(총장 김진성)가 오는 29일 낮 12시 30분 제7회 CUK 콘서트 ‘1START’를 개최한다. 이번 온라인 공연은 스튜디오 녹화방송으로 진행되며, 고려사이버대 공식 유튜브채널을 검색하거나 대학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에서 접속링크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재즈 트럼펫 연주가(JAZZ Trumpeter)로 활동 중인 윱 반 라인(Joep Van Rhijn)과 재즈 피아니스트(JAZZ Pianist) 전용준의 듀오 연주로 진행되며 프로그램은 ‘I’ll Close My Eyes’, ‘Black Orpheus’, ‘Wiggly’, ‘I hear a rhapsody’, ‘Someday my prince will come’, ‘Rush Hour’ 등 6곡을 연주한다. 특히, ‘Wiggly’와 ‘Rush Hour’는 Joep Van Rhijn이 직접 작곡한 곡으로 서정적이면서도 풍부한 감성을 담고 있다. 해설은 문화예술경영학과 교수이자 <PLANNING 0.0> 저자 허영훈 교수가 맡아 진행한다.

허 교수는 “이번 콘서트는 2022년 2학기에 편·입학하는 학생들의 '첫 번째 출발(1st start)'과 '첫 번째로 만나는 예술(1st art)'의 의미를 가진 '1START'를 주제로 열린다”며, “고려사이버대 시그니처(signature) 음악회로 자리 잡은 CUK 콘서트를 널리 알리고 다양한 장르의 개성 넘치는 음악을 선보이는 데 목적이 있다”고 그 취지를 전했다.

고려사이버대 문화예술경영학과(학과장 이경숙) 주관으로 열리는 CUK 콘서트는 지난 2018년부터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부악장 미셸 킴, 국악앙상블 ‘아라연’, 하피스트 노영아와 플루티스트 시지혜로 구성된 '하플듀오(Harful Duo)', 테너 강창련과 에스페로, 서울솔리스트첼로앙상블, 정가보컬리스트 최여완과 소프라노 황지현의 ‘여창가객과 소프라노의 만남’ 등 무대를 구성하여 학생들과 교직원은 물론 지역주민과 공연예술 애호가들에게 수준 높은 라이브 공연을 선사해왔다.

문화예술경영학과 이경숙 교수는 “2학기 개강을 맞이하여 신·편입생의 입학을 축하하기 위해 공연을 기획했다.”라며 “이번 콘서트를 통해 재즈 음악과 연주자를 가까이 하고, 랜선 대학 공동체 문화 형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CUK 콘서트는 공연을 대면으로만 관람한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온라인 방송을 통해 아티스트와 관객이 쌍방향으로 실시간 소통할 수 있는 통로를 열어 주목받고 있다.

한편, 고려사이버대 문화예술경영학과는 문화예술 프로그램 구성 및 콘텐츠 기획·제작 능력을 함양하고, 문화예술 비즈니스를 위한 미디어·플랫폼 활용 역량을 강화하여 기술의 진보와 급변하는 시대적 흐름에 대응할 수 있는 체계적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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