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 품질 겨루는 ‘와퍼 챌린지’ 개최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입력 2022-08-11 19:43 수정 2022-08-11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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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매니저 직원 한국 챔피언 선정
올해 5회째 개최… 품질 개선·직원 유대감↑



햄버거 브랜드 버거킹은 매장 근무자를 대상으로 ‘와퍼 챌린지’를 진행해 한국 챔피언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수상자 10인에게는 상품을 수여했다.

올해 5회를 맞은 이번 와퍼 챌린지는 지난 6월부터 2개월에 걸쳐 진행됐다. 버거킹 대표 메뉴 ‘와퍼’를 언제나 최고의 맛과 품질로 선보이는 동시에 직원 유대감 증진을 위해 기획된 연례 행사다. 버거킹 와퍼는 적정 그램 수까지 지정할 정도로 세세한 기준과 엄격한 위생 규칙이 적용돼 제조된다고 버거킹 측은 강조했다. 와퍼 챌린지에서는 이러한 기준 준수 여부와 제조 시간 등을 종합 평가해 수상자가 정해진다.

와퍼 챌린지에는 지난 6월 중순부터 4주간 전국 445개 매장에서 15명의 크루와 매니저들이 참가했다. 온라인으로 지역 대표 선발전을 거쳐 팀 대표를 정했다. 지난달 말에는 오프라인 결승전이 열렸다. 팀 대표들이 참가해 크루그룹과 매니저그룹에서 수상자 각각 5팀이 선발됐다. 1위는 이선우 김해장유DT 크루와 김범수 분당야탑점 매니저가 차지했다. 부상으로 100만 원 상당 백화점상품권이 수여됐다. 다른 수상자에게도 상품권이 주어졌다. 예선 참가 직원들에게는 와퍼 챌린지 배지를 증정했다.

버거킹 관계자는 “버거킹 직원들은 브랜드를 믿고 선택할 수 있도록 성장시키는 기반”이라며 “와퍼 챌린지는 모든 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이벤트이면서 글로벌 브랜드로 신뢰가는 제품을 위한 노력”이라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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