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보스토크 최초 골프장 주주회원 모집
안소희 기자
입력 2022-08-12 03:00 수정 2022-08-12 03:00
블라디보스토크 퍼시픽오션 골프&리조트
국내 시행사 ㈜해중디벨로퍼스가 러시아 연해주에 현지법인인 유한회사 로한전문개발회사를 설립해 블라디보스토크 최초로 36홀(76만 평)의 골프장과 150실의 호텔 및 골프텔, 50동의 골프 빌리지 등을 포함한 ‘퍼시픽오션 골프&리조트’가 들어선다. 바다, 하늘, 호수, 계곡 등 네 가지 테마로 조성되며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주주회원 100계좌를 모집한다.
블라디보스토크는 비행거리가 짧고 먹거리가 풍부해 한국인이 선호하는 유럽이다. 동남아와 기타 해외 라운딩에 비해 ‘가성비’가 뛰어나 국내 골퍼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예상 비용은 4인 기준 1인당 라운딩, 캐디피, 카트비, 4인 숙소, 식사를 모두 포함해 개인 3000만 원 상품은 1일 9만5000원, 법인 5000만 원 상품은 1일 7만5000원이다.
개인 3000만 원 상품은 7년 만기 전액 반환, 무기명 4인 월 8회 그린피 무료, 월 8회 무료 이용 후 그린피 70% 할인, 주주 등재 3000만 원 우선 상환주 발행, 주주 전용 라운지와 클럽하우스 내 레스토랑 30% 할인, 주주회원 전담 컨시어지 운영, 공항∼골프장 간 무료 송영 서비스, 요트 회원대우 서비스 등이 제공된다. 법인 5000만 원 상품은 100계좌 중 30계좌 한정으로 무기명 4인 월 16회 그린피 무료, 월 16회 무료 이용이 가능하고 캐디피 또한 무료이며 나머지는 개인상품과 혜택이 동일하다.
블라디보스토크 공항(인천∼블라디보스토크 직항 1시간 40분)에서 15분 거리(12km)에 위치해 접근성도 매우 뛰어나다. 골프장에서 5분 거리에는 연방정부가 지정한 티그르 드 크리스털 카지노와 샴발라 카지노가 운영 중이고 올해 나가 카지노가 문을 열 예정이다.
블라디보스토크에는 현재 골프장이 없어 블라디보스토크 퍼시픽오션 골프&리조트는 연해주 정부 전체 36홀 골프장으로는 최초, 즉 1호 골프장으로서 특별한 의미가 있다.
해중디벨로퍼스는 2017년 골프장 부지를 매입하여 토지 용도변경, 전기인입 공사, 상수도 공급 계약, 1차 벌목권 취득을 완료하였고 환경영향 평가 등 러시아연방법에 따라 골프장 건설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4년에 걸쳐 완료했다.
2021년 11월 러시아연방 연해주 정부(투자청)와 사업 시행 계약을 체결해 2023년 1차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안소희 기자 ash0303@donga.com
국내 시행사 ㈜해중디벨로퍼스가 러시아 연해주에 현지법인인 유한회사 로한전문개발회사를 설립해 블라디보스토크 최초로 36홀(76만 평)의 골프장과 150실의 호텔 및 골프텔, 50동의 골프 빌리지 등을 포함한 ‘퍼시픽오션 골프&리조트’가 들어선다. 바다, 하늘, 호수, 계곡 등 네 가지 테마로 조성되며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주주회원 100계좌를 모집한다.
블라디보스토크는 비행거리가 짧고 먹거리가 풍부해 한국인이 선호하는 유럽이다. 동남아와 기타 해외 라운딩에 비해 ‘가성비’가 뛰어나 국내 골퍼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예상 비용은 4인 기준 1인당 라운딩, 캐디피, 카트비, 4인 숙소, 식사를 모두 포함해 개인 3000만 원 상품은 1일 9만5000원, 법인 5000만 원 상품은 1일 7만5000원이다.
개인 3000만 원 상품은 7년 만기 전액 반환, 무기명 4인 월 8회 그린피 무료, 월 8회 무료 이용 후 그린피 70% 할인, 주주 등재 3000만 원 우선 상환주 발행, 주주 전용 라운지와 클럽하우스 내 레스토랑 30% 할인, 주주회원 전담 컨시어지 운영, 공항∼골프장 간 무료 송영 서비스, 요트 회원대우 서비스 등이 제공된다. 법인 5000만 원 상품은 100계좌 중 30계좌 한정으로 무기명 4인 월 16회 그린피 무료, 월 16회 무료 이용이 가능하고 캐디피 또한 무료이며 나머지는 개인상품과 혜택이 동일하다.
블라디보스토크 공항(인천∼블라디보스토크 직항 1시간 40분)에서 15분 거리(12km)에 위치해 접근성도 매우 뛰어나다. 골프장에서 5분 거리에는 연방정부가 지정한 티그르 드 크리스털 카지노와 샴발라 카지노가 운영 중이고 올해 나가 카지노가 문을 열 예정이다.
블라디보스토크에는 현재 골프장이 없어 블라디보스토크 퍼시픽오션 골프&리조트는 연해주 정부 전체 36홀 골프장으로는 최초, 즉 1호 골프장으로서 특별한 의미가 있다.
해중디벨로퍼스는 2017년 골프장 부지를 매입하여 토지 용도변경, 전기인입 공사, 상수도 공급 계약, 1차 벌목권 취득을 완료하였고 환경영향 평가 등 러시아연방법에 따라 골프장 건설에 필요한 행정절차를 4년에 걸쳐 완료했다.
2021년 11월 러시아연방 연해주 정부(투자청)와 사업 시행 계약을 체결해 2023년 1차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안소희 기자 ash0303@donga.com
비즈N 탑기사
- “도박자금 마련하려고”…시험장 화장실서 답안 건넨 전직 토익 강사
- 몸 속에 거즈 5개월 방치…괄약근 수술 의사 입건
- 일본 여행시 섭취 주의…이 제품 먹고 26명 입원
- “1인 안 받는 이유 있었네”…식탁 위 2만원 놓고 간 손님 ‘훈훈’
- 10만원짜리 사탕?…쓰레기통까지 뒤져 찾아간 커플
- 꿀로 위장한 고농축 대마 오일…밀수범 2명 구속 송치
- 송지아·윤후, 머리 맞대고 다정 셀카…‘아빠! 어디가?’ 꼬마들 맞아? 폭풍 성장
- 한소희 올린 ‘칼 든 강아지’ 개 주인 등판…“유기견이 슈퍼스타 됐다” 자랑
- 딱 한 장만 산 복권이 1등 당첨…20년간 월 700만원
- 기존 크림빵보다 6.6배 큰 ‘크림대빵’ 인기
- 담배 1갑당 5원 ‘연초부담금’ 사라진다…타당성 낮은 부담금 폐지
- “강북 상업지역 3배로 확대… 신도시급 개발”
- “쓸만한 콘텐츠 없네” GPT스토어 두달만에 시들
- 봄, 꽃그늘 아래로 걸어볼까…관광공사 4월 추천 여행지
- 갈수록 넘쳐나는 거품… 오비맥주 한맥, ‘크림 거품’ 생맥주로 승부수
- “아이폰 판매 감소, 경쟁 심화에도…애플, 中서 2배 성장 가능”
- “집값 떨어진 김에 자식에게”…서울 아파트 증여 늘었다
- 가성비 좋고 재미까지… 고물가 속 ‘빅사이즈 먹거리’ 뜬다
- “상생금융, 효과적 브랜딩이자 마케팅… 고객 어려움 돌봐야”
- 팀 쿡 “중국서 연내 비전프로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