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다 “무료 ‘퇴근콜’ 도입후… 석달간 5400명 추가로 태워”
홍석호 기자
입력 2022-08-09 03:00 수정 2022-08-09 03:00
모빌리티 플랫폼 타다는 ‘퇴근콜’ 기능을 새롭게 도입한 뒤 3개월 동안 5400건 이상의 추가 매칭이 발생했다고 8일 밝혔다. 최소 5400명의 탑승객을 추가로 태운 셈이다. 퇴근콜로 인한 추가 운행거리는 총 5만9000km로, 퇴근콜 한 건당 평균 10km씩 달렸다.
퇴근콜은 타다 드라이버가 운행을 마치고 퇴근할 때 귀가하는 방향으로 이동하는 손님과 연결시켜 주는 기능이다. 타다는 심야시간 ‘택시대란’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공급을 늘리기 위해 5월 초 타다 드라이버들이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에 퇴근콜 기능을 도입했다. 타다 드라이버들은 별도의 비용 없이 하루 한 번 퇴근할 때만 이용할 수 있다.
홍석호 기자 will@donga.com
퇴근콜은 타다 드라이버가 운행을 마치고 퇴근할 때 귀가하는 방향으로 이동하는 손님과 연결시켜 주는 기능이다. 타다는 심야시간 ‘택시대란’이 계속되는 상황에서 공급을 늘리기 위해 5월 초 타다 드라이버들이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에 퇴근콜 기능을 도입했다. 타다 드라이버들은 별도의 비용 없이 하루 한 번 퇴근할 때만 이용할 수 있다.
홍석호 기자 wil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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