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 배당금 24%, 출자금 5배 주식 부여
태현지 기자
입력 2022-08-09 03:00 수정 2022-08-09 03:00
엠제이부티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대면 산업 전반이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눈부신 성장을 이루고 있는 엠제이부티끄㈜가 내년 상반기 코스닥 상장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엠제이부티끄㈜는 10년 넘게 기업 컨설팅 사업을 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K뷰티를 기반으로 기업을 설립하여 현재 국내외 브랜드 출시, 뷰티 및 F&B 프랜차이즈, 코스메틱 제조업, 제품 수출입 무역업으로 성장하였으며, 뷰티 브랜드인 ‘시카고 뷰티랩’, 커피 브랜드인 ‘시카고 커피랩’, 대형 라운지 바인 ‘시카고 388’ 등의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출시했다. 특히 지난해 ‘시카고 뷰티랩’이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점에 입점해 큰 호응을 얻으면서 롯데월드타워점 외에 국내 9개 롯데백화점 주요 지점에서도 ‘시카고 뷰티랩’을 만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코스닥 상장을 위해 3개의 자회사를 인수했으며, 2개의 회사를 추가로 인수합병할 계획이고 필요한 제품을 직접 생산할 수 있도록 기술보증기금의 지원을 받아 제조업 시장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엠제이부티끄㈜는 2020년 KB국민은행과 증권수탁업무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내년 상반기에는 코스닥 상장을 예고했다. 코스닥 상장을 위해 이번 7월 4일에 금융감독원 인가 회계감사법인으로부터 외부감사 적합 판정을 받아 장외주식 거래 플랫폼인 증권플러스 비상장에서 엠제이부띠끄㈜의 주식 거래 가격이 주당 2만5300원으로 급상승하여 거래되고 있다.
엠제이부티끄㈜에서는 코스닥 상장 전 한정적으로 출자자를 모집한다. 출자자들의 출자금은 코스닥 상장 전 사업 확장 및 기업가치 증대를 위한 사옥 매입 자금으로 전액 투명하게 사용되고 출자자들은 사측이 정한 특전을 부여 받는다.
출자금액에 따라 올해 하반기 공모전(6개월간)까지 매월 1.5∼2%의 현금 배당금 지급과 출자금의 5배에 달하는 주식을 할당한다. 이를 통해 최소한 2배 이상의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출자기간 종료 후에 출자자가 원할 경우 출자금 전액을 반환(풋백옵션)받을 수도 있다. 1인 출자 가능 금액은 3000만 원부터 5억 원까지 가능하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대면 산업 전반이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눈부신 성장을 이루고 있는 엠제이부티끄㈜가 내년 상반기 코스닥 상장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엠제이부티끄㈜는 10년 넘게 기업 컨설팅 사업을 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K뷰티를 기반으로 기업을 설립하여 현재 국내외 브랜드 출시, 뷰티 및 F&B 프랜차이즈, 코스메틱 제조업, 제품 수출입 무역업으로 성장하였으며, 뷰티 브랜드인 ‘시카고 뷰티랩’, 커피 브랜드인 ‘시카고 커피랩’, 대형 라운지 바인 ‘시카고 388’ 등의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출시했다. 특히 지난해 ‘시카고 뷰티랩’이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점에 입점해 큰 호응을 얻으면서 롯데월드타워점 외에 국내 9개 롯데백화점 주요 지점에서도 ‘시카고 뷰티랩’을 만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코스닥 상장을 위해 3개의 자회사를 인수했으며, 2개의 회사를 추가로 인수합병할 계획이고 필요한 제품을 직접 생산할 수 있도록 기술보증기금의 지원을 받아 제조업 시장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엠제이부티끄㈜는 2020년 KB국민은행과 증권수탁업무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내년 상반기에는 코스닥 상장을 예고했다. 코스닥 상장을 위해 이번 7월 4일에 금융감독원 인가 회계감사법인으로부터 외부감사 적합 판정을 받아 장외주식 거래 플랫폼인 증권플러스 비상장에서 엠제이부띠끄㈜의 주식 거래 가격이 주당 2만5300원으로 급상승하여 거래되고 있다.
엠제이부티끄㈜에서는 코스닥 상장 전 한정적으로 출자자를 모집한다. 출자자들의 출자금은 코스닥 상장 전 사업 확장 및 기업가치 증대를 위한 사옥 매입 자금으로 전액 투명하게 사용되고 출자자들은 사측이 정한 특전을 부여 받는다.
출자금액에 따라 올해 하반기 공모전(6개월간)까지 매월 1.5∼2%의 현금 배당금 지급과 출자금의 5배에 달하는 주식을 할당한다. 이를 통해 최소한 2배 이상의 수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출자기간 종료 후에 출자자가 원할 경우 출자금 전액을 반환(풋백옵션)받을 수도 있다. 1인 출자 가능 금액은 3000만 원부터 5억 원까지 가능하다.
태현지 기자 nadi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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