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혜의 자연이 반기는 프라이빗 여행지
안소희 기자
입력 2022-07-28 03:00 수정 2022-07-28 03:00
[Enjoy Life]
필리핀 관광청
크고 작은 7000여 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필리핀은 프라이빗한 장소를 선호하는 이들에게 이상적인 여행지이다. 필리핀 대표 여행지로 손꼽히는 보홀은 중부 비사야 제도에 위치해 있다. 이곳의 초콜릿 힐은 200만 년 전 광활한 평원에 원뿔형 언덕 1200여 개가 모여 이루어진 곳으로 키세스 초콜릿 모양의 언덕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전망 사진을 촬영하기에 좋다.
보홀에서 가장 큰 강으로 필리핀의 아마존이라 불리는 곳 로복강은 크루즈를 타고 21km에 이르는 긴 강을 가로지를 수 있는데 이때 볼 수 있는 풍경은 그야말로 장관이다. 울창하게 우거진 나무 정글 사이를 흐르는 신비로운 녹색의 멋진 강을 따라가면 친절하게 반겨주는 원시부족마을도 둘러볼 수 있다.
팡라오섬은 에메랄드 빛깔의 푸른 바다와 하얀 백사장이 만나는 알로나 비치가 자리해 있으며, 해안가를 따라 다양한 리조트들이 즐비해 어느 곳이든 사진촬영에 최적화되어 있다. 한가롭게 해변을 거닐어도 좋고 호핑투어, 다이빙 등 다양한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안소희 기자 ash0303@donga.com
필리핀 관광청
크고 작은 7000여 개의 섬으로 이루어진 필리핀은 프라이빗한 장소를 선호하는 이들에게 이상적인 여행지이다. 필리핀 대표 여행지로 손꼽히는 보홀은 중부 비사야 제도에 위치해 있다. 이곳의 초콜릿 힐은 200만 년 전 광활한 평원에 원뿔형 언덕 1200여 개가 모여 이루어진 곳으로 키세스 초콜릿 모양의 언덕을 배경으로 아름다운 전망 사진을 촬영하기에 좋다.
보홀에서 가장 큰 강으로 필리핀의 아마존이라 불리는 곳 로복강은 크루즈를 타고 21km에 이르는 긴 강을 가로지를 수 있는데 이때 볼 수 있는 풍경은 그야말로 장관이다. 울창하게 우거진 나무 정글 사이를 흐르는 신비로운 녹색의 멋진 강을 따라가면 친절하게 반겨주는 원시부족마을도 둘러볼 수 있다.
팡라오섬은 에메랄드 빛깔의 푸른 바다와 하얀 백사장이 만나는 알로나 비치가 자리해 있으며, 해안가를 따라 다양한 리조트들이 즐비해 어느 곳이든 사진촬영에 최적화되어 있다. 한가롭게 해변을 거닐어도 좋고 호핑투어, 다이빙 등 다양한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안소희 기자 ash030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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