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 관리의 대중화… 업계 최초 모바일 세무서비스 출시

박윤정 기자

입력 2022-07-28 03:00:00 수정 2022-07-28 03: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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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
고객이 직접 금융소득 확인하고
자산별 비교 기능으로 절세 쉬워
기초 세금 지식, 팁 등 정보 제공



삼성증권은 업계최초 모바일 통합 세금관리 서비스 ‘택스솔루션’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삼성증권의 택스솔루션 서비스는 고객이 직접 개인별 금융소득, 절세자산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로, 삼성증권 고객은 누구나 삼성증권 모바일 앱 ‘엠팝(mPOP)’에서 이용할 수 있다.

삼성증권은 “절세가 고액 자산가의 영역으로 생각되던 시대를 지나, 세금도 자산 증식의 중요한 부분으로 여기는 스마트 투자자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이번 택스솔루션 서비스를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실제로 삼성증권 온라인 자산관리 서비스를 통해 올해 6월까지 들어온 ‘세금’ 관련 상담 건수는 1만 건을 넘어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약 1.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증권 택스솔루션 서비스는 삼성증권 앱 ‘엠팝’의 ‘연금·절세’ 탭으로 들어가면 된다. 이번에 신설한 메뉴는 ‘소득현황’ ‘절세자산현황’ ‘알기쉬운 세금정보’ 등 3가지다.

먼저, ‘소득현황’에서는 연도별 삼성증권에서 발생한 종합소득세 과세대상 소득을 확인할 수 있다. 일정금액 초과 시 종합소득세 과세대상이 되는 ‘이자·배당소득세’ ‘기타소득’ ‘연금소득’ 등 세부항목별로 과세 대상인지는 물론이고, 각각 현재까지 얼마의 소득이 발생했는지도 알아볼 수도 있다.

두번째로 ‘절세자산현황’ 메뉴에서는 투자자가 삼성증권에 보유한 자산을 절세 관점으로 재분류해 정보를 제공한다. 이 메뉴에 들어가면 크게 ‘연금형’ ‘투자형’ ‘일반자산’으로 나누어 자산 현황을 살펴볼 수 있다. ‘연금형’에서는 연금저축계좌, IRP 등 연금자산 평가금액을, ‘투자형’에서는 ISA, 비과세 종합저축 등 연금형 이외의 절세자산 관련 평가금액을 확인할 수 있고 ‘일반자산’은 그 외 모든 자산의 평가금액을 알 수 있다.

한눈에 비슷한 특성을 지닌 자산별로 묶어서 볼 수 있어, 절세혜택을 한눈에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연금계좌의 경우 고객의 소득수준, 연령에 따라 세액공제 가능 납입한도가 달라지는데, 소득정보를 입력하면 개별 맞춤화된 세액공제 납입한도 정보를 정확하게 제공받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 ‘알기쉬운 세금정보’에서는 세금의 기초부터 꿀팁까지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택스솔루션 서비스 출시에는 일찍부터 자산관리 비즈니스를 운영해온 삼성증권의 고민과 노하우가 반영됐다. 삼성증권은 2000년대 초반 초고액 자산가들을 위한 세무서비스를 시작으로, 2010년 7월 업계 최초로 30억 원 이상 초고액 자산가 서비스인 SNI를 출시하면서 본사의 금융·세무·부동산 등의 전문가들로 전담팀을 만들어 컨설팅을 진행해왔다.

사재훈 삼성증권 채널영업부문장 부사장은 “개별 맞춤형 성격이 강한 세무서비스를 일반 고객들도 누릴 수 있도록 대중화하게 돼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고객들의 니즈에 부응할 수 있는 선제적인 서비스를 도입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윤정 기자 ongo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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